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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선우라이온스클럽 미리설날! 따뜻한 설날을 위한 가래떡 나눔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천선우라이온스클럽(회장 노종숙)은 5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 가래떡을 후원했다. 후원된 가래떡은 급식소에서 맛있는 떡국으로 조리하여 마음 따뜻한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제천선우라이온스클럽 노종숙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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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화산동, 설명절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화산동 각 직능단체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옥)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화산동 통장협의회, 재산관리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율방재단에서 기탁한 백미, 라면, 선물세트 등의 물품은 화산동 관내 저소득가구 2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단체장들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설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어 2024년 한 해를 시작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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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도심에서 평생학습을 관통하다제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자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제천시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재지정됨으로써 확인되었다. 또한 제천시는 2020년 3차 평생학습 5개년(2021~2025)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는 등 제천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헌신과 발전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2006년 개관 이후 약 20년 만에 (구)노인종합복지관(독순로65)으로 새롭게 이전한다. 이번 이전 및 리모델링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더욱 체계화되고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설 노후화 및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참여자 증가에 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위치로의 이전은 보다 나은 학습환경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히 가치 있는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새 둥지를 튼 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디지털리터러시, 창의적 예술 및 공예, 건강 및 웰빙, 직업교육 및 개인개발 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어 제공될 것이며, 시설개선으로 그동안 개설하지 못했던 요리 관련 프로그램도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요구와 트랜드를 반영하여 기존보다 학습자의 요구사항을 한층 더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평생학습관에서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IT 및 디지털 기술교육, 직업 기술 향상 프로그램, 어르신을 위한 건강 및 취미 관련 강좌, 그리고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창의력 및 학습 능력 개발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여 명품 평생학습도시로서 지역 경쟁력을 드높이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구)노인종합복지관에 평생학습관과 더불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청년센터를 조성하고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지원받고 싶은 내용을 요청하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칭 해주는 원스톱 플랫폼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준 높은 취·창업 상담과 심리 상담, 전문자격증반 운영, 진료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꿈을 제천에서 펼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과 청년센터는 도시 내에서 교육 사회, 문화적 상호작용의 허브로 기능하며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통합을 강화하고 제천시의 전반적인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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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로당 점심 메뉴가‘모야 모야’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해‘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개최한 한끼 스토리 요리경연대회 출품 레시피를 바탕으로 레시피북과 달력을 만들어 341개 경로당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레시피북‘모야 모야’에는 지난해 점심제공지원사업에 참여한 13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뽕잎 밥 한상’레시피를 포함, 50여개 팀의 조리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레시피북에는 지역의 식자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요리법을 전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계절별 대표요리 정보와 제천 약채락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다. 또한, 레시피 달력은 1년 내내 경로당에 게시하여 어르신들이 한달 한달 달력을 넘기며 새로운 요리를 접하는 재미와 기대를 갖게 하고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식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 최동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에 의해 쓰여진 요리책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한끼 밥상을 책임질 경로당의 중요한 요리 가이드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함께 협업하고 이끌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4년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전면시행과 함께 레시피북과 달력을 배부하여 더 많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건강 돌봄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촘촘한 복지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복지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 사업 전면시행에 따라 현재 231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하고, 340여명의 경로당 복지매니저가 배치되어 사업이 원활히 추진 중이며, 일 평균 3,649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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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기관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음성을 실현하고자 실시했으며, 읍면은 별도로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금품·향응 수수 및 청탁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하고, 군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 실천 결의를 가슴에 새겨 공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군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방지에 대한 공직윤리를 확립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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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음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가 치러지는 2월 5일부터 8일은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대목장으로써, 시장별 5일장 일정에 맞추어 5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6일은 삼성시장, 7일은 음성시장 및 설성골목형상점가, 8일은 대소와 감곡시장에서 각각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조병옥 군수는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분들께서도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 기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연일 치솟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 완화 등 물가안정을 통한 시장경기 활성화와 소비 촉진 도모를 위해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등 물가안정 대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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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좌측부터 2030전략실 노경호 팀장, 민원과 연제성 주무관, 조병옥 음성군수, 도시과 강다빈 주무관 음성군이 지난해 하반기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030전략실 노경호 팀장, 민원과 연제성 주무관, 도시과 강다빈 주무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노경호 팀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전소와 스마트 농업을 연계한 에너지·스마트농업 선도 사례를 발굴하고 추진 논리 개발에 적극 참여해 군정 발전에 기여했다. 민원과 연제성 주무관은 묘지 인·허가 시 임야대장 등록 면적의 등록전환 과정에서 허가 면적 변경 등으로 인해 민원인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자 관련 부서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법률충돌 부분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업무절차를 간소화하면서도 민원인의 관공서 방문 횟수를 최소화하고 장사법상 허용 면적을 최대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의 선진행정을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도시과 강다빈 주무관은 지난 2018년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 환경청으로부터 지방 도로변 소음 저감을 위한 저소음 아스콘 포장과 방음벽 설치 의견을 회신받았으나, 높은 유지관리 비용과 설치 공간 확보 시 많은 민원 발생 우려로 인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강 주무관은 결국 관련기관과의 협의 및 주민 설득을 통해 방음벽 미설치 및 일반 아스콘 포장으로의 공법 변경 동의를 얻어냈고, 이로 인해 군비 1540백만 원을 절감하는 등 군 재정안정에 기여했다. 군은 선발된 3명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실적 가점 또는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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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신협 장학금 기탁단양신협(이사장 서동준)은 지난 3일 단양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양신협 정기총회 시 이뤄졌다. 지역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양신협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4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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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설 연휴 지방세입 납부 일시 중단단양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2월 13일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전환 작업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며 전환 기간에는 신고·납부, 제증명 발급 등 모든 서비스가 불가하다. 또 기존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 2월 7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가상계좌로 전환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필요한 민원서류가 있는 경우 사전에 발급받으시길 바란다”며 “더욱 편리한 차세대 시스템 전환으로 불가피하게 중단하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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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62일간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료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단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 동안 진행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군은 총 239,972,077원의 성금을 모급했으며 이는 전년도 캠페인보다 4,555,547원 높은 금액이다. 매년 어려워지는 가정과 기업의 경제 상황 속에서 작년의 모금액을 뛰어넘은 이번 나눔 캠페인의 결과는 주민과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따뜻한 성과다. 모금회 관계자는 “단양은 작은 도시지만, 작년보다 많은 모금액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소중한 참여 덕분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양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돼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