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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착한가격업소 3개소 추가 지정·현판 수여음성군이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 3개소(음성읍 ‘헤어스타’, 감곡면 ‘용궁’, ‘우리집옛날보리밥칼국수’)를 선정해 추가로 지정하고 11일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3개 업소 추가 지정으로 음성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이며,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제공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SNS와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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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기초수급자 주택 수리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단양군은 주거복지를 위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총사업비 5억 600만 원이 투입되며 총 59가구에 주택 수리가 지원된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차등 지원된다. 도배·장판 등 경보수는 457만 원 이내, 창호·단열·난방공사 등 중보수는 849만 원 이내, 지붕·욕실·주방 등 대보수는 1,241만 원 이내다. 또 지원 대상자 중 고령자 가구에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을 위해 50만 원,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경사로, 핸드레일, 미끄럼방지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위해 380만 원을 추가로 설치 지원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전담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군민이 주거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홍보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등 저소득층 주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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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단양군이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우너센터에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공연은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와 퓨전국악 창작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이다. 만종리 대학로 극장의 ‘고칠봉씨 귀촌분투기’는 귀농귀촌의 현실이 투영된 농촌 스토리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이 연극은 현실적인 귀농귀촌 문제를 코민학 스토리 전개와 노래·춤, 빠른 무대 전환 연출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연극은 5월 17, 18일 양일간 공연되며 소정의 입장료가 있다. 한편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은 숲속 마을에 사는 작은 병아리 이야기다. 한국의 전통음악인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식으로 해석한 마술 공연과 관객 참여, 풍부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 재미있고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입장료와 일정은 가을에 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방문하셔서 연극도 보고 쌓인 스트레스도 푸는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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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친환경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군민 연료비 절감을 위해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억 3,233만 원을 투입해 주택 태양광(3kW)을 설치하는 관내 154가구에 지방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건물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상 단양군에 있는 기존·신축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다. 이에 단독주택 3kW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는 총설치비 약 534만 원 중 국비 214만 원과 지방보조금 216만 원을 지원받아 104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이달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1∼3차에 걸쳐 1차 비태양광, 2차 태양광-단독주택(배분), 3차 태양광-단독·공독주택(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설치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공업체로 선정한 기업과 상담 및 계약 체결 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https://nr.energy.or.kr/A0/GN_00/GN_00_00 _010.d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의할 점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경우에만 국비와 함께 군이 마련한 지방보조금이 지원된다”며 “일반 주택에 3kW 규모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경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6만 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주민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누리집 열린마당-고시공고 탭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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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충주시는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오는 4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국 우수사례로 발돋움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을 확장, 평생학습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은 마을 특성과 고유자원을 학습동아리, 주민, 대학생이 협업해 브랜드화하는 사업으로 마을 로고, 마을 기록 포토에세이, 마을 굿즈 제작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사각지대 없는 평생 학습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령층,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새 일자리 특별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 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이 지원된다. 사업은 심사를 통해 브랜드 개발 마을 3곳,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3곳 총 6곳을 선정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와 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외없는 평생학습 지원으로 누구나 혜택받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 수요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사회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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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결핵 예방에 적극 나서!충주시는 노인 일자리 연계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무료 검진 실시를 통해 결핵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언제라도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파견 인력 등 단기근로자의 경우 검진비 부담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2세 미만의 소아가 결핵균에 노출될 경우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50%로 높기 때문에 충주시는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결핵검진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잠복결핵검진 결과 양성이면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흉부X선 검사)과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더라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의 경우 조기 검진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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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 운영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4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6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걷기 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를 강사로 활용하여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인 호암지, 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등 4곳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는 장소별 25명씩 선정하고 사전 사후 신체 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내재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도 병행하며 건강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르게 걷는 일상에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노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3월 2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사전 신체평가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850-3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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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실무자 회의 개최제천시는 지난 28일 의림지실에서 제천·단양·영월·평창·영주·봉화 6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3개도(충청북도,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6개 시ㆍ군(제천, 단양, 영월, 평창, 영주, 봉화)으로 구성되어 지역주의 해소와 공동 관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발족하였으며 올해는 제천시가 의장 시·군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실무자 회의에서는 시·군 실무자 12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정기회 개최 일정과 공동협력사업 및 건의 안건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협의된 안건은 7월 실·과장회의를 통해 최종 논의하여 10월 말경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하는 정기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다. 권병수 기획예산과장은 “올해 의장 시·군으로서 6개 시·군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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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음성군장학회, 제135회 이사회 개최(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28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제13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장학생 선발 확정(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음성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1월 25일 제134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448건의 장학금 신청을 받았다. 또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19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위원장 조현명)를 개최해 총 392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제135회 음성군장학회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성적우수장학생 142명 △점프장학생 102명 △특기장학생 12명 △다문화장학생 18명 △지정장학생 6명 △희망장학생 1명 △꿈드림장학생 25명 △다자녀장학생 66명 △관내 대학 진학장학생 20명으로 총 392명이다.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상·하반기 각 1/2씩 총 4억 38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점프장학생 각 20만원, 지정장학생 각 200만원, 관내 대학 진학장학생 일반신입생 100만원, 성인학습자 50만원이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속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음성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 설립된 (재)음성군장학회는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 육성, 장학생 환류 사업, 대학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장학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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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이용 편의성 대폭 향상음성군은 이달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다고 밝혔다. 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이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관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에서 음성행복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의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시행 이후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음성행복페이 사용이 불가한 문제점이 제기돼 군은 운영대행사(코나아이)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에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과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 모두 충전하면 사용 가능하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에서 결제되며,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서 결제된다. 다만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서 결제 시, 군에서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미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음성행복페이 이용 편의성을 위해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음성행복페이 발행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4월부터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