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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 및 2024 아시안컵 조정대회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 및 2024 아시안컵 조정대회 “대한장애인조정연맹 PR1W1x 김세정 출전권 획득” 2024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 겸 2024 아시안컵 조정대회가 2024년 4월 18일~21일까지 사흘 동안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20개국 500여명(장애인7개국 4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출전해 경쟁했으며 패럴림픽종목은 PR1M1×, PR1W1×, PR3Mix2× 3종목의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었다. 대한민국은 장애인 조정선수와 비장애인 조정선수 중 유일하게 21일에 벌어진 결승에서 PR1W1x종목에 출전한 김세정선수가 1위로 출전권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3회연속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장애인조정 김세정 선수는 불굴의 의지와 열정으로 장애를 극복한 인간 승리의 표상으로 다시금 우뚝 서게 되었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 김인홍회장은 “조정은 장애인선수과 비장애인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수상스포츠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물 위에서는 장애의 구분 없이 선의의 경쟁만 추구하는 스포츠로 더욱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응원 하셨으며, 충주에서 열린 이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FISA,ARF,대한장애인조정연맹, 대한조정협회,충주시,그리고 경기에 참여해 주신 한국선수들과 아시아 각 국가대표로 출전한 선수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김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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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입학축하금...22일부터 신청음성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시책의 하나로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 △외국인의 경우 음성군을 국내 체류지로 등록한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하고 올해 입학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다. 신청 자격은 대상자 본인(만 14세 이상)과 보호자이며, 사용 기간은 입학축하금 수령일로부터 1년 동안 유효하다. 신청 기간은 4월 22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로, 정부24(www.gov.kr) 또는 거주하는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유치원은 재원 중인 유치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평생학습과(☎043-871-3152)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군은 입학축하금 외에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명문학원 온라인 강의 지원, 글로벌 역사기행, ‘상상대로 음성’ 인재 지원 장학사업 등 다양한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와 같은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맘껏 공부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교육도시 ‘음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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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충주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중원골프클럽(산척면)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골프장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충주의 우수한 답례품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와 현장 기부자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답례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도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시설이나 축제 등 방문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기부금의 30%)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주시 답례품은 65종으로 기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쌀, 축산물, 사과, 잡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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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 일본 무사시노시 연수생 모집충주시가 오는 8월 말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연수에 참여할 연수생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충주 방문 시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으로 참여한 가정 학생 6명을 우선 선발하였고, 이번에는 나머지 6명을 추가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6명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하여 도쿄 일원 견학과 일본 가정에서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문화를 체험한다. 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nantoda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일본어 의사소통, 일본어 관련 수상 경력과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선발 시 우대할 계획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5월 1일 면접 심사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충주시와 무사시노시는 지난 1997년 우호교류를 맺고, 2007년부터 11회에 걸쳐 청소년 연수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무사시노시 청소년 12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홈스테이를 경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연수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기획예산과(☏850-5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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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확대 운영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이하 제천로컬푸드)은 지역 농가의 새로운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 예정이다. 제천로컬푸드는 최근 제천시 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경기장에 찾아가 이틀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으며, 지난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전국종별체조선수권 대회에도 참여하여, 제천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고구마, 쌀·잡곡, 벌꿀을 비롯하여 다양한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홍보했다. 또한, 제천로컬푸드는 제천시 체육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매달 2~3회 시에서 열리는 체육행사에 찾아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주 조합장은“지역 체육행사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행사를 통해 보다 가까이서 로컬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및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로컬푸드는 2019년도에 개장한 이마트 제천점 앞 직거래 장터와 제천시청 싱싱장터 역시 내달부터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 제천 로컬푸드 먹거리 판매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봉양읍 배론성지 주차장 내 별도 행사장을 마련하여 추가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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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이 간직한 삶의 흔적 《점말, 각자의 삶》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기획전시 《점말, 각자[各自]의 삶》를 개최한다.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에 위치한 점말동굴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조사된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으로, 각종 동식물 화석과 뗀석기, 뼈도구 등 1만 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구석기시대 유물뿐만 아니라 신라 화랑이 새기고 간 각자와 동굴 앞 광장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탄생불, 기와 등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긴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이번 전시는 점말동굴에서 살았던 각자의 삶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점말동굴에서 출토된 구석기시대 동물 뼈화석, 뗀석기, 뼈도구를 비롯하여 화랑이 새긴 각자, 점말동굴 앞 광장에서 출토된 탄생불과 고려시대 청동 숟가락 등 13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이는 등 점말동굴이 간직한 역사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이다. 또한 점말동굴 모양의 ‘스탬프 체험’과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삶을 배우고 동물 모양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점말이와 함께 보는 점말동굴 이야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점말동굴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조사된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인 점과 이곳에서 출토된 동식물 화석을 통해 구석기시대 한반도의 생태환경을 연구할 수 있다는 점, 단양 수양개 유적과 함께 구석기시대 사람의 예술활동을 찾을 수 있다는 점 등에서 매우 중요한 유적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 교과서에서 보던 점말동굴을 생생히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기타 전시와 관련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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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총 2건으로, 오는 28일 열리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5월 5일에 개최되는 제22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의 안전관리계획이 그 대상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의 사용(불꽃놀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코스(5km)가 작년과 달라져 새로운 코스에 대한 참여자의 안전이 중요한 가운데, 안전요원 배치, 도로통제 등 주요 안전 사항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 및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으며, 군은 각 행사 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기간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축제 심의·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주시고, 안전한 지역축제 개최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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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품바를 세계로, 세계를 음성 품바로!!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외홍보 공모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 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 가능성 △전담조직 역량 △기대효과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24-25 문화관광축제(현행·명예) 45개 중 음성품바축제를 포함해 총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축제 및 관광자원 활용 방한 상품 개발 △해외 주요 박람회, 로드쇼 등 축제 상품 홍보 부스 운영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 트래블마트 지원을 통한 상품화 △전담여행사 모객 시 인센티브 지원 등 4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계인이 함께 떠나는 품바여행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주요 관광지 관광, 꽃동네 방문,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내 품바학교 및 재생예술 등 1년 내내 품바를 즐기며 음성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국어 축제 안내문, 홍보영상을 제작해 품바축제를 세계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품바길놀이퍼레이드, 전국품바래퍼경연대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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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 성황리 마무리충북 단양군에 의료서비스의 새 지평이 열린다.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이 지난 18일 매포읍 매포체육관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발대식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전국 300회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단양군에서 첫 발대식이 개최됐다.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북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이 적극 노력해 매포읍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열린의사회, 아이오 바이오, 더 스토리 그랑프리 안경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세무 상담사 등이 부스를 열어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 법률자문,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에서도 참여해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김문근 군수는 “농촌 왕진버스가 의료 취약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게다가 우리 군에서도 오는 7월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을 갖춘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있어 의료 복지의 새 시대가 눈앞에 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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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제천 명지병원,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약충북 단양군의 의료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군은 지난 18일 제천시 명지병원과 소아청소년과와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오는 7월 개원 예정인 단양군보건의료원에 5월부터 주 1회 파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용호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의료진 파견 외에도 건강증진 관련 연구 및 교육사업 수행과 상호 간 환자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원에 10개 진료과가 갖춰졌다”며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식 개원 전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의료진을 확보하고 고상형 구급차와 최신식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7월 공식 개원을 향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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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폐교가 기업연수원으로 탈바꿈!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단산중학교가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 ‘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 9월 단양군과 연수원 추진사업 협약을 맺고 2023년 1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다. 삼구인화원은 대지면적 19.727㎡, 전체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로 구성된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으로 나뉘어 있는 대규모 종합연수시설이다. 특히 단양군과 함께 관광기념품 및 농특산물 홍보관을 별도 설치하고 일자리 창출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삼구인화원 개원은 단양군과 삼구아이앤씨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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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음성군장학회,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재)음성군장학회는 12일 음성명작관에서 ‘2024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2024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574명 중 136명이 참석했으며, 수여식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장학 증서를 수여하도록 했다. 자체 장학사업과 군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명문고 특별장학금을 합쳐 총 574명에게 8억 38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군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1991년 설립, 22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이자수익으로 현재까지 5514명의 학생에게 45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군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명문학교 육성사업으로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명문고 특별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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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 교통비 첫 지급음성군이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의 교통비를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 2470명에 대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신청자 수령 희망지(학교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다. 배부한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6월 중에 배부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의 부모‧보호자이며, 후견인 등 사실상 지원 대상자를 보호하는 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www.gov.kr)에서 ‘음성군 청소년 교통비 지원’으로 검색 후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교통카드는 수령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 이후 미사용액은 자동 소멸된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청소년들은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신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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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3년 하천 피해 신속한 복구 ‘총력’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하천 43개소(지방하천, 소하천)를 대상으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2차 피해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토지주의 동의와 하천 주변 경작자의 협조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신속 복구를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해 7월 집중호우 이후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우기 전 신속한 하천시설 복구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2차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하고,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현장은 우기에 대비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라며 “재해복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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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2024년 제38기 노인대학 특강(사)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 부설 제38기 노인대학(학장 전병우)이 주최한 김문근 단양군수 특강이 지난 11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 45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현재 세대별 특징 △가사노동과 인생 수지 △남녀 간의 차이 △남녀 평등지수 △단양군 여성공무원 현황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 △산업화 세대의 삶 등에 대해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노인대학의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격려했다. 이번 노인대학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교육을 시행하고 11월 20일경 졸업하는 9개월간의 교육과정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강의는 어렸을 때 직접 겪어왔던 일을 토대로 진행돼 공감이 많이 됐다”며 “현재 대두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말씀해 주셔서 서로 교감할 수 있었던 좋은 강의였다”고 즐거워했다. 전병우 학장은 “유명인사 강의,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며 “노인대학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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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단양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에 힘쓴다. 군은 2024년 충청북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3,74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오는 5월부터 인명구조요원·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군에 거주하거나 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미취업자이면서 기본수영(자유형)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영세자영업자인 경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경우 연 매출이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참여가 가능하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423-9923⁓5)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으로 양성된 전문인력은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페스티벌, 각종 수상레저 대회 등 사계절 레저스포츠 분야 일자리와 연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레저스포츠 분야 인력풀을 지속해서 양성해 안정적인 고용 시장을 형성하겠다”며 “단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까지 CPR 응급처치사 95명, 수상인명구조요원 74명, 래프팅 요원 17명, 산악안전지도원 59명, 동력 수상 조종 면허 107명,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13명, 패러글라이딩 연습 조종사 2명 등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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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관광의 메카, 단양군!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운영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국내 최대 인공호수 단양호반에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지난해 최고의 인기종목이었던 익스트림 레저기구 ‘플라이보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첫날인 5일 오전 10시 상진 계류장에서 플라이보드 강사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요일,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이 시작된다. 매주 토∼일 주말에는 전 국민 대상 플라이보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은 물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인 카약, 수상자전거, SUP도 체험할 수 있어 수상레저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접수는 오후 4시 마감)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총 6회 운영되며 단양군 수상레저센터(043-421-2946)에서 사전 및 현장 접수하면 된다. 플라이보드 교육비는 5만 원으로 사전 접수로만 진행되며 체험비는 1인당 2만 원,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는 1인당 5천 원이다. 현장에는 대기 부스와 탈의 및 샤워 시설을 설치해 교육생과 체험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수상 관련 교육·체험인 만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계류장 내 수상안전요원과 구조선도 배치하며 임산부, 노약자, 미취학 아동은 안전상 문제로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수상레포츠 아카데미는 단양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봄의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물 위 하늘에서 플라이보드로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군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수상관광의 메카 단양’이라는 브랜드화에 박차를 사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재미와 전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MZ세대 트랜드를 반영한 아카데미를 운영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상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께서는 재밌고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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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도서관,「두근두근 BOOK 매직 라이브쇼」공연 성료!서충주도서관은 13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두근두근 BOOK 매직 라이브쇼’ 공연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독서 권장 내용을 도서관 맞춤 공연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마술공연, 버블 공연, 그림자 공연, 레이저맨 공연, 풍선 공연’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5가지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박모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을 한자리에서 5가지나 볼 수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도 많았고, 공연 내용도 어린이에게 독서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내용이라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충주도서관 관계자는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는 물론 시민분들의 호응이 모두 좋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테니, 서충주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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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민 참여형 생활터 걷기 운동 인기!충주시는 12일 올해 첫 걷기 실천율 우수동호회를 선정하고 걷기동호회 대표 시민 및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걷기 실천율이란 최근 1주일 동안 걷기를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분율을 말한다. 올해 첫 우수 걷기동호회는 읍면지역은 44명이 참여한 노은면(70.85%), 동지역은 34명이 연수동(84.4%)이 선정되었으며, 노은면은 지난해에 이어 3월 첫 우수동호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25개 읍면동에서 950여 명이 걷기동호회에 참여하여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올해는 읍면동별 30명에서 최대 70명까지 확대 운영하여 현재 25개 읍면동 1,151명이 참여 중이다. 시는 11월까지 읍면동 걷기동호회 운영을 통해 매월 읍면지역 1개 팀, 동지역 1개 팀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걷기동호회 성과대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건강변화를 알기 위해 체성분 측정 후 근육량과 체지방률 변화에 따라 건강왕도 선발하여 7월, 11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걷기동호회에 참여하는 한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걷기 실천율을 보면서 서로 걷기를 독려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고, 걷는 즐거움이 있어 좋다”는 소감을 남겼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 걷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걷기 실천율 향상을 통해 걷기 좋은 도시, 건강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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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고소득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분야 시범사업 추진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생산 기반시설 조성과 높아지는 소비자의 수준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 30개 시범사업에 24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소비트랜드에 맞는 새소득작목 보급으로 농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색과채류(듸냐) 시범재배, 잡곡신품종 단지조성, 지역특화 약초 종근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컸던 만큼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육묘환경 제어 시스템 등 장비 및 신기술 보급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조사업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촌 현실에 필수요건이 된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라며, 2025년에도 농업 현황과 지역 실정에 맞는 농림사업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고 전했다. 한편, 농업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 축산, 약용작물, 농업경영 등 각 분야의 선진농업 기술보급을 위해 매년 1월 농업인들의 신청을 접수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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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서비스 구축 추진2015년 시내버스정보시스템 사진 제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하여 시내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2015년에 구축되어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도착시간, 현재위치 등 운행정보를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이후 버스 도착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문제 해결 등을 위하여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기술을 활용한 신뢰성 높은 대중교통 버스정보 제공을 위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은 버스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버스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버스정보시스템의 버스 도착정보 정확도가 향상되고, 불필요한 버스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4월 사업을 착수하여 10월 서비스를 목표로 구축을 진행 중이며, 제천시 교통정보센터 내 초정밀 버스위치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후 시내버스 74대 중 10대에 우선적용 운영하고 차츰 적용대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편리하고, 정확한 대중교통서비스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23년 선정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4년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을 통하여 제천지역 국도 5호선 및 38호선 8개소 지역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올해 12월까지 구축 완료하여 차량소통 흐름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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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소규모 사업장 중대산업재해예방 교육 실시충주시는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 150개 사업체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 50인 미만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하여 충주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체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 및 위험성 평가 등의 내용과 함께 산업안전을 위한 공단 재정 지원 사업 설명 및 홍보도 이루어져 사업주들의 안전 보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대재해예방은 사업주와 관리자가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일 경우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사업주분들의 전문성과 적극성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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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충주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8천4백8십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53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성능에 따라 국비 50%, 시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대형 3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30만 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 시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http://www.ev.or.kr/ps)을 통해 충주시로 신청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충주시는 주거지역 내 생활 소음과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내연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 감축을 앞당기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www.chungju.go.kr/) ‘고시·공고·입찰’란을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850-3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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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초등학교 구강관리에 나선다!충주시는 11일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신청한 20개 초등학교에 찾아가 초등학교 2학년생(동지역) 및 전교생(면지역)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 15개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1,433명에게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구강 관리 서비스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에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불소 양치 용액 및 건강 놀이책 배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맹출하는 중요한 시기로 잘못된 양치 습관이나 불량한 구강위생은 영구치가 맹출할 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불소 바니쉬는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는 혼합치열기에 충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아이들에게 불소 바니쉬 도포를 연 2회 제공하여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높이고 아이들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구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동들에게 다양한 구강 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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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 국도터널 등 청소 실시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재연)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4월 17일(수)부터 4월 26일(금)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10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통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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