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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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 충주!충주시가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문화도시, 주변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충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사업이 변경되며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충주라는 도시의 내부에서 이제는 충청을 넘어 세계로의 교류와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문화도시 충주는 영국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 유럽문화수도 핀란드 오울루, 에스토니아 타루투 등을 포함한 4개국 14개 해외 도시와 교류를 하였다. 특히 로컬의 성지인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 등 서북미 5개 도시에서는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5명과 20여 개의 수출이 가능한 로컬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포틀랜드파머스마켓 역사상 최초로 타지역 상품을 전시하고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 Pier62에서 열린 와바코리아엑스포(주최: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충주의 로컬 상품을 판매하고 1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충주를 넘어 충청권역의 좋은 문화콘텐츠를 가진 로컬 크리에이터와 예술가를 해외로 진출하는 ‘목계나루 페스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충청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상품으로 미주 한인사회를 집중공략해 보다 많은 판매처와 수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술단체는 지난해 네트워킹한 도시들과 프로듀서 그리고 축제 등과 연결하여 충청 예술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문화도시 충주는 충청권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광역시로의 길을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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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 새마을협의회, 소태초에 장학금 전달충주시 소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오, 이상천)는 5일 소태초등학교를 방문해 졸업하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회비 일부분을 모아 재능이 우수하거나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된 후배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보태고 있다. 박용오 회장과 이상천 부녀회장은 “소태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소태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바라는 새마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소태초등학교 졸업생 및 입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사업, 불우이웃 돕기, 쓰레기 줍기 등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소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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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초생활보장 4년 연속 우수지자체 수상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8백만 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제도 운영 역량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 선정을 통한 포상으로 일선 보장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 시민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복지 담당 전 직원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운영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관련 교육, 점검 등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직원들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라는 시정방침 안에서 사람 중심의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성실히 이행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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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4년도 군 소음 보상금 신청 접수충주시는 2024년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도 보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보상대상자는 보상기간에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시민이다. 또한 보상 기간 거주하다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서류를 갖추면 상속인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소음대책지역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중앙탑면, 금가면, 동량면, 엄정면, 소태면, 대소원면, 목행동, 칠금금릉동, 달천동)에 비치된 홍보물을 보고 필요한 서류와 보상금 지급신청서를 준비하여 제출하거나 시청 기후에너지과 군소음보상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작년과 동일하게 1종(95웨클이상) 월 6만 원, 2종(90이상 95미만웨클) 월 4만 5000원, 3종( 80이상 90미만 웨클)은 월 3만 원으로 구역별 차등 지급되며,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받는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말경 군소음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은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 시스템(http://mnoise.mnd.go.kr)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군소음 피해 보상신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군소음 피해를 받는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홍보에 집중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 확대, 보상금에 대한 감액 삭제, 현실적인 보상기준 등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 및 주민의 요구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국방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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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2023 대한민국 위대한 100인 대상 수상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 2023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민생치안 봉사 공로 대상 수상 김만영기자.kmtaks@naver.com 정용근 전 충북경찰정장이 지난 12월 30일 서울 아트플라자에서 열린 2023“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민생치안 봉사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정용근 전 청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무겁다”라며, “앞으로 지역에서 더 열심히 발로 뛰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용근 전 청장은 충주 “찐토박”이로 목행초, 충주중, 충주고를 졸업했다.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 충북경찰청장, 대전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국무조정실 행정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작년 12월 12일 충주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는 종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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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Ⅲ충주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개분야 31개 사항을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 「농정」, 「환경 및 기타」분야로 나누어 연속해서 안내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순서로 환경 및 기타분야의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환경 △상수도 △교통 △주택 △반려동물 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진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칩) 판매가격이 조정된다. 시는 큰 용량의 봉투일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개선하여 음식물 배출자 부담원칙을 반영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자 종전 1리터 60원, 2리터 90원, 3리터 100원, 5리터 140원, 10리터 250원, 20리터 470원인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가격을 1리터 40원, 2리터 80원, 3리터 120원, 5리터 200원, 10리터 400원, 20리터 800원으로 조정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상수도 요금이 인상된다. 시는 경제상황을 고려해 2024년 1월 사용분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톤당 40원 인상하고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시민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개편된다. 시는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노선 개편으로 복잡하고 유사도가 높은 노선들을 통폐합하고 시내 순환노선 등을 신설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주택 분야에서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및 외벽도색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분야에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등록 대상 동물(개, 고양이) 소유자가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였을 때 마리당 2만 원(가구당 2마리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달라지는 시책들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관련 사업들을 시 홈페이지, SNS,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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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종료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마을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4일 전했다. 시는 주민설명회 운영 시 마을 안길, 버스승강장 등 공공용지로 사용되는 개인 사유지에 대한 문제 등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문제 해결 추진을 약속했다. 다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경계 결정에 있어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로 경계가 결정되므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중앙탑면 창동리 227-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1,508필지 1,18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4년 사업지구 중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지정 동의율이 높은 지구부터 선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으뜸충주’에 사업설명 영상을 업로드하여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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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충주상공회의소(회장 박광석)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2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이종갑 충북도의회부의장, 심선보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목성수 충주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낭송, 국악 및 성악공연, 노래 세배 등의 축하공연 직후 이어진 제22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은 공로패 전달과 이·취임사로 진행됐다. 이임사를 통해 강성덕 이임회장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사회와 상공인들을 위해 봉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박광석 회장이 이끌 충주상공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박광석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강성덕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자금확보 노력과 관계기관의 정책지원 협조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충주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주신 기업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해는 여러분들 노력의 결실로 많은 경제적 성과를 거두웠다”라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충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종배 국회의원도 “지난해는 세계적인 경제 한파로 힘겨웠던 시기였지만 저와 충주시, 기업인과 시민이 힘을 모아 충주의 경쟁력을 크게 키우고 국가 예산을 역대 최대인 8,381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다져놓은 기반 위에 믿음의 정치로 충주 발전을 당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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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 수상충주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 보건사업을 담당하는 전국 보건소 직원 1명씩을 선별하여 지역별 건강지표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과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다. 충주시는 지난 5년간 당뇨특화사업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통계분석을 통해 충주시의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이 높아진다는 상관관계를 증명했다. 이러한 상관관계를 토대로 2022년에는 심온슬 주무관이 ‘혈압수치 인지율 개선사례’로 2023년에는 김소원 주무관이 ‘혈당수치 인지율 개선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사례분석 외에도 건강한 노년기와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 능력 및 당뇨환자 조기 발견 노력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주시 건강지표와 보건사업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2024년에도 질 높은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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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 새해 떡만둣국 봉사충주시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회장 조광옥)는 3일 홀몸노인의 새해맞이를 위한 떡만둣국 봉사를 진행했다. 솔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떡만둣국을 마련하여 홀몸노인 36가구에 전달했다. 조광옥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떡만둣국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갑진년 첫 시작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문을 연 솔향기누리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신 덕분에 연수동은 따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