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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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본격 추진충북 단양군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200대 지원하고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도 9대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3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로 연식과 차종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애초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4등급 경유차만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는 모두 지원한다.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도 3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단양군으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보조금은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이 외에 건설기계 엔진 교체 9대, LPG 어린이 통학 차량 1대 보조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교체도 5대(1대당 6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단양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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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행안부 장관 만나 현안 건의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단양군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정부 회의 후 장관실에서 달맞이길 침수에 따른 도로높임공사 시행, 교부세 확보, 단양군의 특수여건을 반영한 기준인력 증원 등 4건을 제안했다. 특히 김 군수는 단양 시가지 건너편의 달맞이길은 장기 침수되어 노동·마조·장현리 등 삼둥지권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현재의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 군수는 행안부 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을 만나 영춘 사지원2교, 어상천 사마치교, 단성 상금교 재가설사업 등 4개 사업을 건의했다. 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역의 시장·군수가 참석하는 정책간담회에서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제한 지침 개정, 인구감소지역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범위 확대, 대기배출부담금 및 총량초과과징금 지역배분율 100% 등 3건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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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 서비스 운영충북 단양군은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민원인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지적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군청을 직접 방문해 지적민원(지목변경, 합병 등)을 신청하는 절차 없이 지적 업무 담당 부서에서 현장 조사와 방문 신청, 접수를 병행하는 서비스다. 게다가 군은 인·허가와 준공, 건축물 사용승인 완료에 따른 지적민원 신청의 경우에도 이번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지속해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와 노약자, 영농 준비 등으로 지적민원 방문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 등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 서비스’로 군민 중심의 감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주민께서 군정에 대한 신뢰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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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쓰레기종량제봉투 노란색으로 색상 변경충북 단양군은 4월 1일부터 쓰레기종량제봉투 색상을 노란색으로 변경한다. 군은 환경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지침’에 따라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종전 흰색에서 누구나 한눈에 봉투를 구분할 수 있는 노란색으로 변경했다. 이번 변경은 1995년 쓰레기종량제 전면 시행 이래 처음으로 봉투 색상을 바꾸는 것으로 효율적인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독려를 위해 추진한다. 노란색으로 색상이 변경되는 봉투는 일반용 봉투 10, 20, 50, 75L에 적용되며 재사용 봉투는 녹색으로 변경 없이 기존과 같다. 군 관계자는 “기존 종량제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와 사용을 할 수 있다”며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기존 봉투 재고가 소진되는 4월부터 시중에 유통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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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학술연구용역으로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축충북 단양군이 학술연구용역으로 예산 절감과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취임 이후 역대 최고로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해 지역 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술연구용역은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2022년에는 41건, 2023년에는 ‘단양군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 총 66건의 용역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총 30건의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러한 연구용역으로 예산 절감과 공무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뚜렷하게 내고 있다. 용역 결과물은 정부예산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어 업무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해가는 행정수요는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다나. 학술연구용역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분석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정책 결정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내부적으로는 인력과 시간을 절약해 주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관점을 도입할 수 있는 등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학술연구용역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적용하는 등 연구용역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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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육묘장 우량 고추묘 36만 본 파종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우량의 고추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지난달 발아실 및 육묘장 소독, 종자 파종을 마치고 현재 육묘온실에 치상이 완료돼 본격적인 고추묘 관리에 돌입했다. 생산 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파종량은 5,100상자(36만 본) 정도다. 이번 파종 물량은 지난해 11월 관내 농업인에게 신청받아 산정했으며 바이러스와 주요 병해충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선택했다.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의 고추 재배면적은 464ha로 약 1,390여 농가가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군은 오는 6월경에는 지역 농가에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아 육묘를 진행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 6월말경 제2육묘장 신축이 완료되면 더 많은 농업인에게 우량묘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육묘 지원 사업으로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소득안정이 기대된다”며 “육묘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육묘장은 지난 2021년부터 4회째 고추, 배추묘를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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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CPR) 실시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단양군 관내 학원·어린이집 등에 종사하는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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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팸투어로 천만 관광객 유치 총력!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올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비교적 주중에 관광객이 적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주중 비수기 공간을 채울 방침이다. 첫 번째 팸투어 대상은 제주도 여행사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여행사 대표 24명을 초청해 투어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2023년 말 기준 인구수가 67만여 명으로 적지 않은 주민들이 육지로 여행하고 있다. 군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도 초중고 수학여행단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첫날에는 대표단에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으며 이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수양개빛터널을 방문했다. 둘째 날은 단양강잔도, 이끼터널, 구경시장과 농산물 판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에어 참여한 한 여행사 대표는 “바다를 끼고 있는 제주도와는 달리 산이 많은 단양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매력있었다”며 “단양군을 목적지로 한 여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단양군에 사시사철 관광객이 북적이는 내륙관광 1번지로의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5월 일본 여행사 대표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대만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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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단양군은 올해 영농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어촌용수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등 영농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정비사업은 6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투입 금액은 △한발대비 용수개발 2억 원 △용·배수로 정비 14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8억 원 △수자원관리 지원사업 5억 원 △밭기반 정비사업 15억 원 △농업시설물관리 6억 원이다. 군은 주민 생활 및 영농환경과 밀접한 관련 시설임을 감안해 3월 초까지 모든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해 영농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권칠열 농촌활력과장은 “지속해서 노후 농업 생산시설물을 개선하고 가뭄에 철저히 대비해 영농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영농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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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첫 회의 개최단양군은 지난 16일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더 밝은 세상, 지속가능한 단양실현’을 비전으로 열렸다. 회의는 기업인 대표, 청년 관련 기관장, 청년 활동가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4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청년정책 정부 동향 청취, 단양군 청년정책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의 청년인구 감소에 따라 다양한 청년정책과 청년 전입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필요성과 일자리 창출, 교육 및 진로 지원, 문화 및 여가 활동 증진 등의 다양한 측면의 청년정책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군은 청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를 반영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단양군의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