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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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전담팀(TF) 구성해 잼버리 참가자 지원에 만전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태풍 예보에 따라 세계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단양에 오는 일본 스카우트들을 위해 전담팀(TF) 구성 등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단양군은 8일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단양에 오는 일본 참가국 스카우트 지원을 위한 전담팀(TF) 구성과 문화·관광·체험행사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6개국이 참석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렸다. 태풍 6호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브리핑을 열고 전국 8개 지역으로 156개국 3만 6천여 명을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 일본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단양으로 이동 결정함에 따라 단양군은 부군수를 단장, 행정복지국장을 부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발 빠른 지원 준비에 돌입했다. 구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일본 대원들은 구인사 광명전 등 5개소에 머무를 예정이다. 단양군은 대원들을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달관광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지를 견학하고, 만종리 대학로극장에서 연극 공연 관람 등 체험행사를 지원한다. 구인사는 명상과 다도, 불교 박물관 견학 등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충북도에서 도립교향악단과 충북미술협회에서 부채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공연·체험행사를 지원한다. 조식과 석식은 구인사 구내식당의 사찰음식을 제공해 집단급식을 실시할 예정이고, 중식은 관내 대규모 식당을 활용해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경찰·소방과 전담 요원 지정 및 연락 체계를 구축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광통역사와 공무원을 활용해 통역을 지원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 실시 및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유증상자 관리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문근 군수는 “잼버리 행사가 단양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단체 가 최선을 다해 협조해주길 부탁드리고 단양군민도 일본에서 온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길 바란다”며, “대원들이 구인사를 통해 한국의 불교 문화를 익히고, 도전·개척 정신을 배우는 한편 단양에 머무르면서 순박한 단양의 정신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들은 단양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뒤 12일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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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단양 시대 건설 발걸음…성과 내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의 각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재원확보와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라는 새로운 관광시설 개장, 지역 특생에 맞춘 일자리 창출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보통교부세 확보 등으로 2,425억 원과 27건의 크고 작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277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며 총 4,702억 원이라는 역대 최다 재원을 확보했다. 지난 3일 문을 연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는 민선 8기를 맞아 처음 개장하는 관광시설로 주말 동안 관광객들이 북적이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39회 단양소백산철쭉제와 단양마늘 직거래장터,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등 각종 축제와 대회를 개최하고 유치해 역대급 기록을 달성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여기에 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춘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청년 창업자 지원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이런 노력의 성과로 지난해 하반기 75.9%라는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과 함께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귀농귀촌도시) 9년 연속 대상과 국가대표브랜드(단양마늘) 8년 연속 대상 수상받는 등 농업농촌 분야도 강세를 나타냈다. 단양군의 이런 성과에는 혁신과 변화의 도전하는 김문근 군수의 소통하는 리더십이 군 전체가 일심동체로 움직이는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 군수의 리더십은 더욱 빛났는데 카카오톡 등 온오프라인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지휘와 소통을 통해 신속한 집중호우 재난 대응이 화제된 적이 있다. 김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단양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결과 군은 전문병원들과 의료 협약을 체결하고 단양군 보건의료원 운영에 관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마무리해 내년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의 기대감을 높였다. 탄소중립 실증 지원 혁신기관 유치와 포집 기술 중심의 CCUS 허브-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단양 미래 100년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31건이 진행되며 단양 발전 대계가 점차 형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시루섬을 중심으로 민간개발사업을 추진해 민간자본 2,830억 원을 포함한 총 3,1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을 수립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열정과 혁신의 지난 1년 추진 성과를 토대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단양시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을 만들어가는 길에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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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의료원 최선의 운영은 ‘직영’내년 개원 예정인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방식 윤곽이 드러났다. 군에 따르면 김문근 단양군수 주재로 지난 28일 개최한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방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용역 수행사인 JS R&D㈜는 6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보건의료정책과 지역현황 분석, 경영수지예측 등을 통해 군이 직접운영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군에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의료환경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 연구자료에 의한 최적의 운영방식을 선택하고자 올해 2월 착수해 지난 5월 한차례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을 비롯해 지역에 없는 필수진료과목을 포함해 8개 외래진료실을 운영, 급성기 환자를 위한 30개 입원 병상을 운영안을 내놓았다. 특히 응급상황 대처와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를 위한 응급의료 3단계 모듈 전략을 제시해 취약한 시급한 단양군의 응급의료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보건의료원 안정적 운영의 선결 과제인 의료인력과 실질적인 예산 확보방안 등에 대한 내용도 구체적으로 담았다. 이날 보고회는 보건의료원 개원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공공의료 강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를 갖게했다. 군은 이날 최종보고회와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최종 운영 방침 결정을 통해 보편적 필수보건의료와 생명권 보장을 위한 보건의료원의 개원을 적극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서울병원이 폐업한 이후 지난 8년 동안 아파도 갈 곳이 없는 24시간 진료체계가 무너진 지자체’로 군민들이 의료 부분에 대해 불안을 안고 있다”면서 “지역에 맞는 보건의료원의 진료과를 선택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언제든지 아프면 믿고 찾을 수 있는 응급 진료체계 확립과 빠른 이송 체계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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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수해 피해 괴산군 찾아 팔 걷어충북 단양군이 수해 피해를 입은 괴산군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번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이혜옥 단양부군수를 필두로 40여 명의 단양군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괴산군으로 지난 24일 향했다.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주택과 공공시설 침수, 농작물 피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서 군 공무원들은 이런 괴산군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침수 지역 농경지를 찾아 오물 제거와 배수구 청소 등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으로 괴산군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면 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부터 22일까지 단양군 누리집 게시판에 신속하게 재난 대응을 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단양군은 카카오톡 등 온오프라인 소통 대응으로 집중호우 재난 상황을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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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사업 공모 선정충북 단양군이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12백만 원으로 사회적 편익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단양군과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로봇 기업이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가한다. 이 사업으로 복지 사각 영역을 최소화하고, 단순 어르신 돌봄뿐만 아니라, 우울척도, 기억 감퇴 척도 등 검사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우울증 예방을 목표로 하는 돌봄 로봇은 ▲노인가구 장애인▲경증 치매 환자▲치매 고위험군▲만성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110명을 선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돌봄 로봇은 AI 감성 대화(Chat-GPT 적용 연속대화)와 건강·복지 등 맞춤 콘텐츠 제공 서비스, 어르신 선호 콘텐츠 무료 제공, 행정 사항 기능이 있다. 여기에 더해 재난 문자 알람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긴급상황 시 24시간 관제 서비스를 통해 빠른 구조를 할 수 있다. 군은 10월 중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돌봄 로봇을 전달할 예정이다. 로봇 보급으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통한 취약계층의 고립감 해소 등 비대면 돌봄서비스 사각지대가 보완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로봇 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통해 인력체계를 구축함으로 일상생활에 로봇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사업을 통해 돌봄에 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로봇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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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신청 접수단양군은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8월 18일까지 받는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주관하는 연탄보조사업은 저소득 가구에 연탄 매입이 가능한 연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탄 쿠폰을 받은 날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6월 1일 기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의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의 장애인 가구 ▲만 65세 이상인 자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 아동 포함) 등 저소득 가구이면서, 연탄을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가구는 주민등록표상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는 올 11월 중 연탄 쿠폰을 지원받아 연탄공장이나 직매점을 통해 연탄쿠폰 가격만큼 연탄 구매 및 배달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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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선 8기 인구정책 효과 ‘인구 증가세’로 반등단양군의 인구가 증가세로 반등했다. 2023년 6월 말 기준 단양군의 인구는 27,699명으로 전월 대비 14명이 증가함으로써 인구 3만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나타냈다. 충북 단양군은 2019년 심리적 저지선인 인구 3만 명이 무너진 이래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해 왔다. 2019년 499명, 2020년은 601명, 2021년에는 824명이 줄어 인구감소 폭은 해마다 더 늘어나 심각성을 더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부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공약 1호로 ‘단양군 3만 인구 회복’을 천명했다. 적극적인 인구 유입 정책을 실시한 결과, 작년 하반기에는 251명이 감소했고 금년 상반기에는 68명이 감소해 지난 1년간 총 319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인구 감소세가 확연히 줄어들더니 2023년 6월에는 처음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신축아파트 준공,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정책 실시, 분교 위기에 처한 지역 학교 살리기 운동을 비롯해 지역의 유관기관과 기업체에 지역의 인구시책을 널리 홍보한 결과 전입자가 증가해 인구 증가를 이끌어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모처럼 만의 이번 인구 증가세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군정의 제1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증가 대책에 더욱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구 증가를 위해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3만 인구 회복을 위해 ‘전입세대축하금’과 ‘초ㆍ중ㆍ고 입학생 지원금’ 등 새로운 인구 유입시책을 발굴ㆍ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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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단양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 회의 개최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홍민우)는 지난 10일 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실무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팀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재난대책본부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군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유형 및 규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 전반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가 이뤄졌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단양군 주민복지과장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 공동단장으로 상황총괄팀, 모집·배치팀, 활동관리팀, 활동지원팀 4개 팀으로 구성됐다. 평상시에는 기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재난 발생 시 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가동 결정에 따라 기능별 업무분장에 의한 상호 간 역할과 협력으로 원활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으로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와 구호 활동 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관이 협력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 자원봉사지원체계 구축을 기대한다” 고 밝히며,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해도 여러분들의 지혜와 협력을 통해 재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함꼐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서로에게 격려와 지원을 하는 여러분들의 힘과 협업은 지역을 더욱 강하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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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재난 대비 특별 지시!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김문근 단양군수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빈틈없는 사전 점검을 특별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간부회의 업무 보고회 자리에서 우기철을 앞두고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등은 기상 상황에 따라 사전 통제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주요 캠핑장, 자연발생 유원지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집중호우 예고 및 사전대피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집중호우 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를 비롯해 빗물받이, 배수구 이물질 제거 등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현재 관내에는 침수 대비를 위한 빗물받이가 552곳에 설치됐으며, 관리 부서에서는 지난 5월 말에 일제 점검과 함께 이달 말에 추가 점검을 준비하는 등 수시 관리 체계로 전환한 상태이다. 한편, 단양군 내 재난 안전 관련 각 부서는 대형공사장 주변을 비롯해 남한강 주변 수문, 급경사지 및 절개지 관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조기에 매듭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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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충청북도 주관 ‘2023년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단양군 재무과 김은지(행정 8급)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충북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충북연구원과 11시·군 담당 공무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외수입 발표대회는 11개 시·군이 3개 분야(신규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체납·징수관리 강화 )에 대해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김은지 주무관은 ‘단양 레이크파크 열차, 세입의 르네상스를 열다’란 주제에서 단양호 주변의 중앙선 폐철도 개발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새 시대를 열어 40억 원 상당의 세입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김선기 재무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단양군 세입증대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단양군 공무원들이 지방재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