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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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아동대상 ‘겨울독서교실’ 성료단양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초등 1∼5학년을 대상으로 다누리도서관에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겨울아, 읽자’를 슬로건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도록 마련됐다. ‘책 속 이야기에 나의 마음 비추어보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은 도서관 사서,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독서 대화를 하며 ‘나의 다짐이 담긴 책자’, ‘나의 하루를 담은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한생은 “동물에 관한 책을 찾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유숙미 도서관장은 “추운 겨울 독서 교실에 참여한 친구들이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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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큰 호응단양군의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7∼21일까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3∼6학년생 16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한 세급납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단양교육지원청 추천으로 6개 초등학교(분교 포함)을 선정했다. 4월 17일 상진초(5∼6학년 55명)를 시작으로 18일 영춘초(3∼6학년 34명), 19일 어상천초(3∼6학년 15명), 매포초(4∼5학년 28명), 21일 단양초(5학년 36명) 순서로 진행됐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교재와 강의로 참석한 초등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세무부서 공무원들(세정팀장 김기창, 지방소득세팀장 조성우, 이윤미 주무관, 지창현 주무관)이 교사로 나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교사로 나선 공무원들은 세금의 필요성과 PPT로 퀴즈 등을 활용해 “단양군은 왜 세금을 받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주제로 세금의 종류와 납부방법, 단양군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참여 학생 모두에게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과, 4월 28일까지 접수하는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설명하여 자연스레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세무교실에 참여한 한 상진초등학교 학생은 “세금교육이라고 해서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만화를 이용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세금을 조금은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기 재무과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건강한 단양과 단양군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납세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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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마음 챙김 에세이 과정 운영단양군이 ‘책 펴내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 챙김 글쓰기 과정이 한창이다. 단양군립도서관은 지난달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마음 챙김 글쓰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누리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리는 책 펴내기 프로그램은 지난 5일 책 읽기 및 글쓰기 지도사 과정에 이어 장르별 글쓰기 과정 첫 번째로 마음 챙김 에세이 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자기 치유 글쓰기와 합평·첨삭지도로 이뤄지며 6월부터 교육 예정인 ‘시’와 ‘동화반’ 종료 후에는 과정별 수강생의 창작물로 장르별 책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안병숙 군립도서관장은 “에세이·시·동화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문학 장르를 경험하고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작가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모집하는 강좌에 대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도서관팀(043-420-25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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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건강한 단양 만들자단양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과 매포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이 2023년 단양군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관내 청소년 50여 명은 단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모여 서로 손을 맞잡고 민선 8기 슬로건인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연합 발대식을 마치고 안병숙 문화체육과장은 2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위원 40명(단양청소년문화의집 23명, 매포청소년문화의집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자리에 모인 관내 청소년 동아리 리더들은 청소년자치기구의 연간 활동을 기획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안병숙 문화체육과장은 “관내 청소년 리더들이 건강한 단양을 위해 공동체 의식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과 국가 과제인 탄소중립 실천에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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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 ‘코트위, 꿈꾸는 단청문’ 운영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도움닫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체험하도록하는 ‘코트위, 꿈꾸는 단청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진로 체험은 단양군 청소년 50여 명이 원주 DB와 전주 KCC의 경기관람을 시작으로 스포츠용품업, 스포츠서비스업, 스포츠 시설업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단양군 청소년들은 스포츠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농구 경기를 통해 겨울방학 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에너지를 얻고 스포츠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보며 직업 체험의 기회도 경험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병숙 문화체육과장은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도움닫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계속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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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겨울방학 행사 다채…단양군립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공연, 특강, 체험 등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일본작가 야규 마치코의 베스트셀러동화 ‘집나가자 꿀꿀꿀’을 원작으로 하는 인성교육 뮤지컬 공연이 이달 27일 오후 7시에 다누리도서관 1층에서 열리며 어린이에게 재미와 감동, 깨달음을 심어줄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창의력 쑥쑥 블록 놀이방, 겨울방학 어린이 영화관, 사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표기동 관장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 행사를 통해 어린이 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공연 사전접수는 이달 26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도서관(☎420-2963∼2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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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단양(김문근 군수,김진수 교육장)행복교육지구 맞손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단양 김문근 군수와 김진수 교육장이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일대일 대응투자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유효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협약식은 21일(화) 15시 45분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서에는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대응투자외에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교육협력담당관 파견의 점진적 확대,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 단양군청은 올해 조직개편안에 교육협력담당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 체결을 마친 뒤 가진 정책협의에서 충북교육청은 「단양소백산 천문지질」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협조를 요청했다. 「단양소백산 천문지질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은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지질과 천문탐방 지역을 찾아가 체험하는 해외탐방프로그램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또, 학생들이 지역일터에서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진로체험을 하게하는 진로교육체험센터를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단양군과 함께 운영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진로교육체험센터가 자리잡으면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청소년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문근 단양군수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화답한 뒤 “학생과 교직원들이 단양군 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인구 회복을 위해 일자리·경제, 교육, 의료·건강 등 모든 분야에 지역특화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양군은 인구회복을 위해 학생이 전입하면 1인당 30만원의 전입학생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부부 정착장려금(100만원),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장려금(30만원), 전입 장병 장려금(30만원) 등 37개 사업과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일정기간 단양군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특례비자를 발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단양군은 1969년 9만3948명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2022년 10월말 기준 2만7863명을 기록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방이 소멸되면 한정된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면서 교육을 포함해 모든 분야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며 “김문근 군수님께서 지향하는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단양은 정말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며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가능한 단양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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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책읽기와 글쓰기 지도자 양성과정 모집단양군이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자 양성에 나섰다. 단양군립도서관은 ‘책에 나를 담다’란 주제로 총 3단계 중 1단계인 ‘책읽기와 글쓰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책펴내기 운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을 통해 글쓰기 지도, 첨삭방법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고 독서활동관리, 주제별 신문칼럼 지도, 독서활동 지도 등 전문능력을 갖추게 된다. 글쓰기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 후 필기와 실기 시험에 합격하면 독서활동 매니지먼트 지도사 2급 민간 자격증이 발급된다. 독서활동 매니지먼트 지도사 2급 자격은 독서활동 매니지먼트 교육자·사무 책임자로서 준전문가 수준의 책읽기와 글쓰기 등 독서활동 능력을 갖추게 된다. 군은 이 과정을 통해 도서관 내에서 체계적인 독서 이력관리와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문인재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의는 3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20회 50시간으로 다누리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강의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시는 군민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서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nyang.go.kr/danurilib)를 참고하거나 다누리도서관(043-420-2962)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공간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책읽기와 글쓰기 지도 능력과 소양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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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소년, 우리 함께해요!단양군이 단양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청소년 대상 매포청소년역량강화활동(이하 매청화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8∼9일 동안 진행했다. 매청화활동 프로그램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새로운 경험을 통한 시민, 사회적 역량을 강화해 청소년 시민으로서 자질을 기르고, 단양 관내 레저 활동을 공동체와 함께 체험하며 단양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포청소년문화의집과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 우리 함께해요!’ 세부 주제로 다양한 공동체 수련 활동을 통해 청소년 호연지기를 연마하는 등 청소년역량을 강화했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단양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됐고 매포읍과 단양읍 청소년들의 활발한 교류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매청화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청소년에게 필요한 4가지 핵심역량인 시민성, 사회성, 인지성과 직업성을 개발하고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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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소년문화의집, 방학 동안 매일 즐겨요!단양군청소년문화의집(단양, 매포)이 이달 16일부터 방학 동안 쉬는 날 없이 매일 운영한다. 방학 전에는 매주 월요일 휴관해 주 6일 운영됐으나 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소년들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항상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청소년들이 방학동안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의집에는 컴퓨터실, 영화감상실, 작은 도서관, 댄스연습실 등 문화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신규 청소년동아리 접수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의집 전화(단양 043-421-1389, 매포 421-13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