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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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불편 해소 위한 주차장 확보 ‘총력’단양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차수요로 인해 도심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민선8기 최우선 해결과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첫 번째 테마 중심 회의를 추진하여 부서별로 제출된 37개의 주차장 확보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차장 확보 실무협의체는 전문분야별 공무원들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주차장 조성 시 접근성, 교통흐름성, 수용능력, 주변 경관, 국도비 확보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주차면 확보가 시급한 구경시장 수변로 인근 사면 주차장의 연장을 비롯 주요 관광지 및 주거 지역 인근 4∼5개 지점의 주차시설 설치를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은 2022년도 2회 추경 주차장 확보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를 반영하고 금년 중 시설 배치계획, 사업 규모를 결정하기 위한 기본 구상안과 주요 대상지의 측량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체 회의를 거쳐 지점별 사업 지속 여부 및 우선순위 확정과 대상지별 주차 수요 예측과 입지 여건 분석을 통한 시설건립의 타당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2023년도에는 주거지 주차환경개선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지방소멸기금 등 공모사업 지원을 통한 국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주차 문제 해소는 주민 정주여건의 개선과 관광지 경쟁력 확보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한다”며, “주차장 확보를 위한 단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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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 오는 28일까지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밸리댄스 ▲발레 ▲창의로봇교실 ▲난타교실 ▲댄스교실 등 다섯 과정으로 모집 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10명 이내다. 신청 방법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 신청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후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해 작성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동 기간 청소년동아리 회원도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으로 모집 분야는 댄스동아리, 스포츠동아리, 봉사동아리 등이다. 청소년동아리 활동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각 동아리 특색에 맞게 운영돼 향후 지역사회 축제 참여 등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청소년동아리 회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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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郡) 단위 최초 성인문해교육 부교재 ‘하늘·땅을 바라보다’ 제작 눈길!단양군 평생학습동아리 ‘단비로’(회장 임수연)가 전국 군(郡) 단위에선 최초로 성인문해교육 부교재를 제작·발간해 눈길을 끈다. A4 크기인 해당 교재는 땅을 바라보다(초등 1, 2학년 단계), 하늘을 바라보다(초등 3, 4학년 단계) 2권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50쪽 분량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아리 단비로는 ‘단양을 비문해자 제로로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관내 문해학교교사 10여 명이 뜻을 모아 지난해 결성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 확산으로 경로당이 폐쇄돼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람된 일을 찾자는데 의기투합해 문해교사 보수교육 예산으로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의 언어, 문화재, 관광명소 등을 담은 교재를 만드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현숙 전 회장을 필두로 문해교사들과 군청 박진여 주무관, 안현지 평생교육사는 부교재 제작을 위해 수업 외 개인 시간을 쪼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대면교육과 조별 토의 및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교재 집필을 위해 시간, 노력 등 정성을 아낌없이 쏟았다. 국가표준교재가 상당 부분 국어 과목에 치중돼 미흡한 수리 과목에 대한 비중을 높였으며, 소백산, 단양팔경, 단양황토마늘 등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역 사정을 반영한 단양만의 유일한 교재를 만드는데 몰두했다. 한 문해교사는 “수업과 교재 제작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문해교육을 통해 ‘심봉사가 눈을 뜨는 기분’이라는 한 어머니의 말씀에 감명을 받아 힘을 낼 수 있었다”며 “힘든 과정을 거쳐 단양만의 특색있는 교재를 만든 데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부터 각 마을 학습장과 초등학력 인정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부교재를 각각 50권을 인쇄해 성인문해 교사들에게 보급했으며, 나아가 추가 인쇄 및 교재 재편집 등의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비가 단비이듯 배움에 목말랐던 학습자들에게 이번 부교재가 배움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문해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단양군 성인문해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2017년 유점례 할머니(76)의 ‘전화번호부’와 2021년 정옥순 할머니(81)의 ‘내 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인문해교육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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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찾아가는 청소년 도시재생뉴딜학교’ 수료식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월 30일 단양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 도시재생학교 7기「찾아가는 청소년 도시재생뉴딜학교」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도시재생뉴딜학교」는 지난 11월 22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총 6회 과정 프로그램으로 단양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미래의 단양에서 즐기는 나의 하루, 우리가 바라는 단양군 청소년 문화공간 구상 워크숍, 우리가 만드는 청소년 문화 공간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과정으로 꾸며졌다. 11월 30일 수료식에는 김명수 단양중학교장, 김상규 군 도시재생팀장과 각 팀별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3개 팀의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7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양군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이 부족한데 이번 도시재생학교 7기를 통해서 학생들이 생각하고 바라는 청소년 문화공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도 내고 건축모형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도시재생뉴딜학교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청소년들이 도시재생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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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고, 잘 풀고, 잘 보고 ”선배님, 원하는 大 가실께요.단양군 단양청소년문화의집(원장: 오유진)은 지난 16일, 2022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둔 관내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문구, 초코렛 등을 담은 응원 키트 138명분을 제작해 단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응원키트 전달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연일 수능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따뜻한 지지를 보내면서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이 “잘 찍고, 잘 풀고, 잘 보고, 선배님, 원하는 大 가실께요” 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오유진 군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열심히 준비한 모든 청소년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평소처럼 차분히 준비하여 지역의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청소년들의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비대면·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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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부부평등교육’ 성료단양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단성면사무소와 매포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부부평등교육(평등한 부부! 맞돌봄~맞살림)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부부평등교육’ 은 농촌부부를 대상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점을 수용하고 동등한 인격체로서 서로를 존중하는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해에는 영춘, 어상천, 대강지역에 거주하는 농촌부부 15가구(30명)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참여자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올해에도 지난해의 열기를 이어받아 단성면과 매포읍 10가구(20명)을 대상으로 부부평등 특강과 체험활동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정의 기반을 이루는 부부가 양성평등한 관계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알려주고 부부가 서로를 위해 조금씩 맞춰갈 때 균형을 이룰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과 행복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성숙 센터장은 “부부는 동등한 인격체로 함께 살면서 의지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평등한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부가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폭을 넓혀가면서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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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선정조병옥 군수 삼성면 로컬푸드 매장 오픈식 참석 조병옥 군수 농업기술센터 배추묘 현장방문 조병옥 군수 대소면 방울토마토 농가 이상 기온 피해 농가현장방문 조병옥 음성군수가 농협중앙회가 제정한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음성군에 따르면,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 군수는 2018년 7월 취임한 이래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으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 군수는 2019년 1월 군의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로 농촌 인구 유입의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인 귀농귀촌팀을 신설했다. 농촌 인구 유입을 늘리고,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한 것이다. 조 군수는 귀농·귀촌 장려를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지원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도시민유치 팜투어 지원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조성하고자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귀농인에게 농기계 구입비와 실습교육비를 지원하고, 지역주민 융화를 위한 교육 지원과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 농업인에게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농가 경영비를 지원해 귀농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군은 귀농귀촌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늘리고, 로컬푸드 참여 농가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을 펼쳐 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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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우리동네 과학나들이’ 프로그램 진행단양 다누리도서관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최하는 ‘우리동네 과학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과학 나들이’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5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내달 11일까지 각 가정에서 가능한 일자에 사용할 수 있는 ‘고수동굴+다누리아쿠아리움 패키지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층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시범적으로 충북 단양의 관광명소 2곳(고수동굴,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연계해 충북 지역과학문화현장 홍보영상(csi.chung buk.kr/93)을 시청한 후에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누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과학문화 현장을 군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했다”며 “23일부터 모집하는 다누리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도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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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2021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대상” 수상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9월 7일에 열린 2021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노석용님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월 7일(수)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민행복 IT경진대회(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여 9월 7일(화)에 열린 본선대회에서 지적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정보검색을 통한 문서작성(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결혼이민자)과 디지털챌린지 분야로 정보화 능력을 검증하는 대회였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정보화강사 김윤주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의 방역지침이 강화돼 지역거점 시험장이 아닌 각 가정에서 이뤄진 대회로 휴관 중임에도 노석용님이 수업시간과 동일한 환경인 복지관 정보화교실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지원하였다. 노석용님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긴장하지 않고 좋은 결과로 대상이라는 수상을 얻었다. 또한 복지관이 휴관되면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컴퓨터 자격증 시험과 대회준비를 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강생 개인능력에 맞는 1:1 강의와 컴퓨터자격증 취득, 충북지역 IT경진대회,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예선대회를 참가하며 개인 기량이 많이 향상되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수강생에게는 본인의 기량을 검증하고 성공경험과 IT활용과 능력개발을 통한 재활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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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도서관, 9월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 운영단양 다누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 라는 슬로건으로 한 달 간 다채로운 비대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다누리도서관은 먼저, 내달 10일 명작동화 샌드아트 공연인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프란의 스토리텔링’을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또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허브 테라피 수업인 ‘허브가랜드 만들기’를, 28일은 창작 소통 뮤지컬인 ‘미녀와 야수’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이예숙 작가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키트 만들기 수업인 ‘우리 곧 사라져요’ 가, 29일에는 독서·미술·원예치료를 합친 플라워 북테라피 수업인 ‘마음 쑥쑥 북테라피’가 진행되며, 도서관은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을 활용해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독서명언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 ▲과월호 잡지 배부 ▲다독자 시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1층 북카페에서 ‘조용한 밤’ 원화 전시회도 열며, 도서관 로비에선 누구나 자유롭게 ‘시 뽑기함’에서 시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 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