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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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정규프로그램 14과정, 학점은행제 5과목)을 선정하고 오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내달 6일 개강해 12주 또는 1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한다. 정규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수강생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9개 과정 외에 수강생들의 수요가 많았던 어학(영어 초급, 영어 회화, 베트남어) 3개 과정과 타로, 디지털 드로잉을 추가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단양군민이거나 단양군에 직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번 하반기에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14세∼19세)의 경우도 모집 인원의 일정비율 내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점은행제는 사회복지 전문학사 과정 5개 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다. 수업은 야간반으로 진행하며, 직장인 및 성인 학습자의 부담이 없도록 과목당 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민들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군 평생학습센터(043-421-7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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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평생학습센터, ‘다자구 할머니 학교’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단양군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재미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설화로 구전되는 다자구 할머니를 활용한 ‘다자구 할머니 학교’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 하는 ‘전래놀이’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우드버닝’ 등 3개 프로그램이다. 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으며, 전래놀이와 업사이클 교육은 네이버 밴드에 영상 업로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드버닝’ 교육은 당초 오는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시니어, 성인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향후 추이를 보고 운영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다. 단양군은 지난 4년간 도비 공모사업으로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신(神)에게 허락받은 죽령옛길 여행’ 사업으로 다자구 할머니 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생생문화재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열정 가득한 2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냈을만큼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다자구 할머니 학교는 교육 수료자들이 다자구 활동가이자 강사로 활동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자구 할머니 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한 접근과 이해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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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다양한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 운영다누리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일(오늘)부터 오는30일까지 다채로운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첫 테이프를 끊는 ‘사이언스 맘&대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과학문화 인프라 제공을 위해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연계해 초등학생 및 학부모 60쌍(120명 대상)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과학실험 키트와 수업 동영상을 30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21일 초등학생 대상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는 ‘마법의 정원’ 프로그램은 책「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내용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마술극 공연을 시청 후 직접 공연에 사용한 마법을 체험하는 수업까지 진행해 상상력 가득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켜 줄 인기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진행되는 ‘허브향기’ 프로그램은 허브꾸러미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허브를 통한 테라피 효과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마법의 정원과 허브향기 프로그램은 유튜브 영상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다누리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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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흡연예방 교육 호응 커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가 ‘2021년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흡연예방 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단양중학교, 매포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자로의 진입을 사전 차단하고 평생 비흡연을 선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학교 김서이 강사, 국제절제협회 김성태 금연강사를 초청해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담배의 유해성분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보건교육에서 벗어나 세대 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학생들은 교육 시간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기 올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흡연 및 음주예방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5월 단양·상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중 가평초, 영춘초, 단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과 유튜브 라이브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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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소년수련관, ‘주니어 소나무 과학교실’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계 지원 사업인 ‘주니어 소나무 교실’의 운영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주니어 소나무교실’은 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으로 초등학생 고학년 눈높이에 맞춰 기초 과학이론 학습 및 LG이노텍 제작 과학실험 키트를 활용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홀로그램 뷰어 ▲전자회로 LED등 만들기 ▲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 만들기 ▲회전하는 태양광 비행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으로 지난 21일 시작해 총 5주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주니어소나무 과학교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소재부품(공학)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해 미래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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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 6월 호국의 달 ‘단양군의 호국은 우리’ 프로그램 운영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제71주년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단양군의 호국은 우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청소년 20개 팀(2인 이상)이 참여 중이며, 참가들에게 비대면으로 나노블럭 물품을 배부해 결과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하도록 하고 있다. ‘단양군의 호국은 우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탱크, 전투기, 항공모함을 만들며, 6·25와 제2연평해전 등 아픈 나라의 역사에서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군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었지만, 코로나19로 모든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돼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단양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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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제공단양 다누리도서관이 만 18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으로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책놀이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손수건, 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의 출생신고 시 각 읍면 민원재무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다누리도서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북스타트 꾸러미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북스타트 플러스(19∼36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사업도 운영한다. 신청은 다누리도서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선착순으로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누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영유아와 부모들이 택배로 받는 책꾸러미를 통해 가정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책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을 통한 책꾸러미 수령이 어려워짐에 따라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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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배움터교실 운영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연계하여 단양 배움터교실 사업을 4월17일 시작으로 1회 4시간 16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헤어&메이크업반이 진행중이며 다문화자녀의 기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나울 키즈방송댄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미용사 자격증 취득을 한 이주여성은 “메이크업 자격증까지 취득하면 미용실 창업을 준비할 생각이다.”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열의를 보였다.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운영되며 다문화가족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성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연계교육을 통해 사회경제적 자립능력이 향상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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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행복한 단양 On-택트 인문 아카데미 운영평생학습도시 단양군은 내달 11일부터 10월까지 행복한 단양 On-택트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사)한국강사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양 주민들의 인문학적 마인드 향상과 감성 소통을 위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온택트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문 아카데미의 첫 시작으로 5월에는 ▲위캔 Talent Management 대표인 강래경 강사의 ‘혼자만 행복한 세상은 없다’가 진행되며, ▲프랑스 꼬뜨 뒤-론 와인 기사작위를 지닌 김성동 강사의 ‘식탁위의 세계사’ 강좌가 이어진다. 6월에는 ▲HRD Company 인문학 연구소장 윤성희 강사의 ‘소통과 힐링이 있는 음악 테라피’와 ▲카이로스 경영연구소 대표인 최종엽 강사의 ‘논어에게 길을 묻다’로 진행된다. 7∼10월까지는 공동체의식, 문화, 음악, 동양사상, 음식치유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하고 넓은 견해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가 통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5∼6월 인문학 과정에 한해 내달 7일까지 지역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수강신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익숙하지는 않지만 화면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이번 단양 온택트 인문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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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풍성한 도서관 주간행사 운영<사진설명> 도서관 주간 단양 다누리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비대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책을 이용한 샌드 아트 마술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책 샌드북’ 유투브 공연 ▲성인대상 책 읽어주는 엄마 김정은 작가의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초등학생 대상 이예숙 작가의 ‘이상한 동물원과 팝업북 만들기’ 줌을 통한 비대면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원예 테라피 학습인 ‘마리모 하우스 만들기’와 ‘과일청 만들기’도 진행한다. 이 밖에 1층 북카페에서 ‘깜빡깜빡 도깨비’ 원화 전시 및 도서관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독서명언 포춘쿠키 증정과 과월호 잡지 배부, 연체자 특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들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되지만 단절됐던 독서문화 활동을 회복하고 독서 권면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