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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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강면 노인회,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대강면 노인회 분회(분회장 정창영)는 지난 25일 대강면 장림리 놀이터 및 체육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대강면 노인회는 3년 전부터 매달 2회에 걸쳐 청정한 단양 이미지 제고와 깨끗한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 일대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을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터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해 마을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정창영 분회장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불법 설치된 현수막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정화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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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단양군의회(의장 장영갑) 장영갑 의장과 의원, 직원 등 15명은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단양읍 후곡리 마을 한 농가를 찾아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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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웃사랑 후원물품 배부 간담회충북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이웃사랑 후원물품 배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이덕홍 단양군노인회지회장,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김경운 외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장, 박희숙 단양교습소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 행복스타봉사단에서 기탁한 1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각 단체에 배부하기 전 후원물품의 지원 목적과 내용을 전달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한 대응을 요청하기 위해 류 군수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군수는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1번지 단양군을 청정하고 안전하게 사수할 수 있도록 힘든 시간을 인내하고 동참해 주신 각 단체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함께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1000상자, 손선풍기 300개, 손소독제 420상자 등 후원물품은 관내 155개소 경로당, 복지시설 19개소, 다중이용시설 및 소상공인 등에게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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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중앙선 폐선 철길에 레일바이크, 풍경열차 내달린다!풍광이 아름다운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 폐선 된 중앙선 철길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4일 군은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주관자인 ㈜소노인터내셔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앙선 도담-영천 간 복선전철 건설 사업으로 발생한 관내 단성역-죽령역 구간 폐선 부지의 효율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 이후 국가철도공단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출자 승인을 받은 후 사업주관자인 (주)소노인터내셔널과 SPC(특수목적법인)를 구성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2014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류한우 단양군수가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내건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은 2018년 도담-영천 복선 전철화 사업 준공이 지연되며 사업 추진이 한때 지난함을 보였다. 하지만 단양군의 적극적인 사업 의지 표명과 비전 설명으로 지난해 4월 국가철도공단의 출자를 이끌어 냈으며, 같은 해 11월 공단 최초로 철도노선 폐선 전 민간사업자 유치 공모를 실시하는 업무협조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마침내 올해 2월에는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민간개발 사업자 공모에서 ㈜소노인터내셔널이 사업주관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 대상지인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340억 규모의 자본을 투자해 레일바이크, 풍경열차 등 관광 체험시설을 도입하는 등 해당 지역을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군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향후 단양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워크, 단양강잔도 등 인접한 관광 명소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 상품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류한우 군수는 “민선6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이번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이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은 단양군과 ㈜소노인터내셔널이 함께 win-win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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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로 마늘 수확 도와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가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지난 15∼23일 간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새마을 회원 200여명은 바쁜 생업에도 불굴하고 기꺼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어 의미를 더했다. 일주일 간 군 새마을회는 20여 농가, 1ha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과 운반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오수원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영농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단양군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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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충북 단양군은 지역 내 298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인 경제총조사는 국내 사업 전반에 대한 생산·고용·경영실태 등 구조와 분포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 수립이나 연구·분석, 타 통계자료 작성 시 기초자료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공통 13개(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등)와 특성항목 24개(재고액, 연간 생산량, 사업체 건물 연면적, 일일 평균 영업시간 등) 등 총 37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 중에는 2015년 기준 조사와 달리 공통항목에서 운영 장소가 추가됐으며, 특성항목에서는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 여부, 배달(택배) 판매 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 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 4개 항목이 추가됐다. 한편,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오는 7월 9일까지 채용된 조사원으로부터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총조사 누리집(http://www.ecensus.go.kr.)에 접속해 조사를 진행하면 된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대상자는 오는 7월 30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현장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군은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15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틀간 조사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사업체의 세부항목을 조사해 정부 정책 수립 및 각종 연구·분석에 활용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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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천연동굴, 미지의 땅속 여행 명소로 인기!<고수동굴 사랑의계곡> <고수동굴 사자바위> <고수동굴 에어리언 종유석> <천동동굴> <천동동굴> 영겁의 시간 자연이 빚어낸 녹색쉼표 단양의 천연 동굴들이 미지의 땅속 여행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군은 30℃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최근 고수동굴을 비롯한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입장이 가능한 천연동굴에는 주말이면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1년 내내 14∼15도를 유지하는 천연동굴 내부는 발을 들이는 순간 지친 몸을 치유해주는 힐링 휴식처가 된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군은 180여개의 천연 석회암 동굴이 분포할 정도로 많은 수를 자랑한다.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단 점에서 단양의 천연동굴은 남녀노소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5억년의 시간이 빚어낸 신비한 지하궁전으로 소개되고 있는 단양의 대표 천연동굴은 고수동굴이다.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고수동굴은 지난해 단양군 국가지질명소 12곳 중 한 곳으로 인증 받았을 만큼 자연이 빚어낸 갖가지 모양의 화려함과 웅장함이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 중 한 곳으로 찬사 받고 있다. 마리아상, 사자바위, 독수리, 천당성벽 등 거대한 종유석 석순이 1.7km 구간에 펼쳐져 발길을 옮길 때 마다 그 신비함에 연신 탄식을 쏟게 된다. 크고 웅장한 모습의 고수동굴이 남성미를 풍긴다면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천동동굴은 포근한 여성미를 떠오르게 한다. 지방기념물 제19호 천동동굴은 1977년 마을주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470m길이의 동굴로 종유석과 석순의 생성이 매우 느리게 이뤄지고 있어 동굴 발달 초기단계인 만유년기의 동세를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동굴 속으로 스며든 지하수량이 적은데다 낙수도 소량이어서 석순의 규모는 장대하지 않지만 정교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풍긴다.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 살아 숨 쉬는 영춘 온달관광지에도 고수, 천동동굴에 버금가는 천연동굴이 존재한다. 천연기념물 제261호인 온달동굴은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돼 동굴안의 비경이 특히 웅장하고 진입로와 수평을 이룬 것이 특징으로 총 길이 700m, 굴 입구 높이는 2m 정도다. 2019년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지정 공개동굴에 대한 무(無)장애 공간 조성 사업에 따라 국내 천연동굴 중에는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동굴 내부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자연탐방 여행지로 단양 천연동굴은 안성맞춤”이라며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 마련과 시설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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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가정 양립지원사업직장을 다니며 자녀를 돌보는 워킹맘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빛나는 직장맘, 알로하 캘리그라피”를 개설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에 거주하며 직장을 다니고 있는 워킹맘을 대상으로 6월 16일 1회기가 시작되었으며, 8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기 운영된다. 직장일과 육아 가사 노동을 병행하며 힘들어하는 워킹맘들을 위하여 직장,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해주고 다양한 교육·여가·취미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장성숙 센터장은 “센터가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제약을 받는 워킹맘들에게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생활 균형이 이루어지게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043)421-6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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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코로나로 지친 임산부에 ‘건강 출산 꾸러미’ 배부군민건강 지킴이 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건강 출산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건강 출산 꾸러미는 임산부 뱃지, 마스크, 철분제, 엽산제, 아기용품 등 7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기 등록된 임산부에게 우선 지원되며, 추후 군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임산부 등록은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이외에도 출산 가정의 심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향후 임산부를 위한 태교 프로그램도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출산장려금 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규원 소장은 “코로나19 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임산부 등록 및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을 통해 임산부들의 건강을 지키면서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군 보건소가 힘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위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보건소 모자보건실(☎420-32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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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숙)가 코로나19와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 여성단체협의회 김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명은 지난 17, 18일 단양읍 장현리, 가곡면 대대리 농가를 방문해 이름 아침부터 마늘 수확 및 운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턱없이 부족한 일손으로 21일 하지(夏至)를 전·후로 수확을 마쳐야하는 마늘 농가에게 자기일처럼 일손을 거든 회원들은 큰 힘이 됐다. 김혜숙 회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근심이 많은 지역 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지역 농가에 언제든 힘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