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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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장익봉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비누 거품이 더해진 기도하는 두 손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메시지가 적힌 팻말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 우리 함께해요! 단양관광관리공단이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생활 속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김광식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장영진 한일시멘트 동부영업소장 등 4명의 지명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확산시킬 다음 주자로 박만호 부천지역공동노동조합연합 위원장과 홍영렬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대한 카페산 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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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지사, 단양군 수해민에게 긴급 지원경부 산하 K-water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지난 8. 11.(화) 중부지역 기습폭우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단양군 주민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8. 6.(목), 충주시 침수가옥 이주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하여 긴급 구호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수해지역에 대한두 번째 지원이다. K-water 충주권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가옥이 침수되어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단양군 수해 이재민에게 필요한 긴급 구호품 14종을 지원하였다. 긴급 구호품은 즉석밥과 반찬류를 비롯한 간편식, 세면도구와 물티슈등의 위생물품, 과일을 비롯하여 간식, 병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이재민들은 가옥이 침수되어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하면서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지원받은 긴급 구호품으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충주권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해 공용시설을 이용하지 못하여 폭염 및 질병 발생 위기에 처한 단양군 저소득층 노인에게쿨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K-water 충주권지사에서 운영비를 지원하는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세탁차량을 동원하여 침수가옥 주민에게 이불 및 옷가지 세탁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단양군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무료급식과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해 소득 창출에 기여하여 단양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K-water 충주권지사 문경훈 지사장은 “수해로 일상을 잃고 어려움을겪고 있는 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K-water 충주권지사에서는 단양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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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부모역할 집단상담 실시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성숙)는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역할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행복가족상담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 및 일반 부모들을 대상으로 총5회기 10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7월 31일(금) 1회기를 시작으로 8월 28일(금)까지 “부모로서 새롭게 태어나다”의 부제를 가지고 생애주기에 따른 위기와 극복해야 할 발달과업을 이해하고 부모가 알아야 할 대화방법 및 갈등해결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학령기, 청소년기, 장년기, 노년기까지 다양한 계층 모두가 실생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은 “부모가 되기 전 혹은 부모가 된 후 본인이 가졌던 부모와의 경험을 돌아보고 주 양육자인 여성도 모두가 처음으로 아이를 갖고 처음으로 부모가 되기 때문에 아이가 행복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또 가족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런 교육은 꼭 필요하다” 며 단양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전했다. 장성숙 센터장은 “이번 생애주기별 부모역할 집단상담을 통하여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와 가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부모와 자녀 그리고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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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특별재난지역’추가지정 강력 촉구!하루라도 신속하게 수해복구를 해야 우리 농업인들은 내년을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조무형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삶의 터전인 농토의 유실과 매몰 그리고 침수에 의해 실의에 빠져있는 농업인들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양군을 신속히‘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지난 11일 단양군청에 모인 조무형 회장과 회원 10여명은“이달 2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가 500mm에 가까운 물폭탄이 되어 4000여 필지의 많은 농경지와 농작물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각종 시설물 등 군이 입은 전체 피해액은 현재 400억원 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나마 TV를 통해 충주, 제천, 진천, 음성과 함께 단양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지만, 7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 단양지역이 제외되었다는 뉴스는 단양 농업인들에게 두 번째 피해를 당한 것과 같은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어 단양군의 재정자립도는 11.6%로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이 없다면 수해복구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하며, 다시 한 번‘특별재난지역’추가지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조무형 회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과 함께 수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각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의 말도 전했다. <사진설명> 농업인단체협의회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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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나눔복지재단, 이동세탁서비스“사랑샘터”운영K-water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재희)은 단양군 수해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이동세탁서비스 “사랑샘터”를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 우선 지원하여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랑샘터는 8월 한달간 드럼세탁기와 건조기가 장착된 3.5톤 특수차량으로 매포읍사무소와 단양군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진행하며, 단양관내 스스로 세탁이 힘든 어르신 및 수해를 겪고 있는 가정의 이불, 의류등을 수거하여 세탁한 후 건조과정을 거쳐 해당 가구로 전해졌다. K-water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재희)은 “수해를 입은 이불과 의류 등을 가정에 오래 비치해두면 위생환경을 떨어뜨려 이는 특히 고령 어르신에게는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사랑샘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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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옥림)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 주민들을 위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일아침부터 피해복구 지원을 나온 제3105부대 1대대 장병 140여명의 점심식사준비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여성발전센터에 모인 회원 30여명은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 점심으로 준비한 국수는 매포읍 상시리, 가평2리, 고양리, 도곡리 등 4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 장병들과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 5일에도 정옥림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매포읍 가평2리 가옥 침수 피해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가재도구 정리 등 적극적으로 피해복구 활동을 도왔다. 정옥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수해복구 지원을 통해서 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걱정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성단체협의회 점심제공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