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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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 공모 선정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장미터널 구간 약 1.2km에 하상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선정 구간은 자전거도로 구간 단절로 인해 기존 탐방로가 자전거도로로 이용되고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 원으로 하상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게 된다. 군은 자전거도로에 대해 실시설계를 올해 중 완료하고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장미터널 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자전거도로가 별곡∼상진을 연결하게 돼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사업비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공모사업을 통해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 운행과 교통법규 준수로 자전거 명품 도시 단양군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2017년 5개 노선 15km를 자전거도로로 지정·고시한 후, 매년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정비 등 자전거 인프라 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은 자전거도로 확충 및 이용 활성화로 이용자 수가 늘고 있으며, 상당수의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 발생해 사고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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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충북 단양군은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군정에 참여하여 사회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3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2023.6.5.)일 직전 6개월 이상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단양군인 대학 재학생 및 올해 2학기 복학 예정자로 선발 인원은 총 64명이다. 모집 인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를 우선선발하고, 잔여인원은 이달 29일 전자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한다. 추첨 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에 한해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7월 17일부터 8월 11까지 관내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임금은 1일 76,960원(시급 9,620원)이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94slki@korea.kr)로 전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누리집(www.danyang.go.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단양군 자치행정과(043-420-2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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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땅과 물, 하늘을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단양군이 레저스포츠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수상레저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수상 레저스포츠 분야에 관심이 많은 2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스킨스쿠버 오픈 워터 교육을 20일간 받을 예정이다. 6년 차에 접어든 군의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1월 충북도 주관 공모에 선정돼 도비 6,56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은 지속적인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으로 고용 창출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내 전문인력을 육성해 안정적인 단양형 일자리를 꾀할 방침이다. 이상우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은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20여 명이 안전하게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교육생이 자격증 취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향후 단양 곳곳에서 레저스포츠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까지 CPR 응급처치 95명, 수상인명구조요원 74명, 래프팅 요원 17명, 산악안전지도 59명, 동력 수상 조종면허 92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지난해는 수상인명구조요원 훈련을 마친 수료생 중 4명이 사인암 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으로 활동하며 물에 빠진 관광객을 구조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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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메카 단양,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건립 박차스포츠의 메카 단양군이 다목적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충청북도 제2차 정기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승인(조건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다목적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 사업이 가시화되며 주민들의 숙원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 147억 원이 투입돼 조성하는 인라인롤러경기장은 단성면 상방리 30 일원(29,006㎡)에 지상 1층 건축면적 7,200㎡로 조성되는 국내 유일 공인규격의 실내 경기장이다. 도내 24개교의 인라인롤러 운동부 학생들은 물론 충청북도, 청주시청을 비롯한 전국 실업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사계절 훈련장이 될 것이다. 국제규격을 갖춘 경기장은 국내외 대회 유치와 내외국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돼 인라인롤러스케이트 메카로서의 위상을 톡톡히 보여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평상시에는 경기장 내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여러 종목의 운동 경기가 가능한 주민 맞춤형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2018년도에 실내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세 차례 재정투자심사를 거치며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부군수가 총괄하는 T/F 활동을 적극 지원해 경기장 운영 및 활용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단양호의 계곡과 강이 만나는 지점에 국내 최초 실내 인라인롤러경기장을 건립하여 엘리트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할 것”이며, “국내외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스포츠 관광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으로 스포츠메카 단양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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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보랏빛 버베나꽃의 향연지금 단양군 가곡면에는 보랏빛 바다가 펼쳐져 있다. 단양군 가곡면(면장 박창수)은 버베나꽃의 향연 행사가 오늘부터 내달 9일까지 한 달간 고운골 아평쉼뜰(사평리 629번지)에서 ‘가족과 함께 보랏빛 바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곡면 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가곡면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보랏빛 버베나 꽃밭부터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 등이 준비돼 있다.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지정리부터 버베나 24,000본(약 4,000㎡) 식재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버베나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꽃을 피운 버베나는 숙근 버베나로 꽃말은 ‘당신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랍니다’이며 보랏빛을 머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베나 꽃밭은 오후 2시에 지역단체장들이 모여 테이프 컷팅식 후 개원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새마을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도 판매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심심하지 않게 만들 예정이다. 박창수 가곡면장은 “버베나 꽃밭은 패러글라이딩 이용객 및 영춘·어상천면으로 가는 길목에 놓여있어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버베나의 꽃말처럼 방문객들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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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개최단양군은 대한카누연맹과 오늘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단양강 일대에서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군과 대한카누연맹은 올해 단양강 일대의 현장 실사를 통해 전국카누대회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을 확인 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대한카누연맹이 주최·주관하며 단양군이 후원하는 전국카누선수권대회는 8개 부로 치러지며 스프린트 99개(시범종목 포함), 슬라럼 16개의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본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200여 명, 일반부 및 대학부 100여 명 등 선수 300여 명과 임원 및 관계자 50여 명 등 총 4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며 메달 석권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제40회 전국 카누선수권대회’를 군에서 처음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단양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이전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에 차질 없이 준비하여 앞으로 단양이 카누와 수상레저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재작년 단양강 일원에 계류장을 준공하고 익스트림 레저기구인 플라이보드로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교육과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9일 오전에는 2023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도 개최된다. 500m 코스에서 쟁쟁한 77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선발전에서는 카누(남) 6명, 카약(남) 12명, 카약(여) 선수 8명을 합하여 총 26명의 청소년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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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열기 전하는 하키, 탁구 스포츠대회…제천에서제천의 여름이 스포츠대회 열기로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청풍면 청풍명월국제하키경기장에서 ‘제6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에서‘2023년 탁구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이 각각 열린다.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주최하고 제천시하키협회(회장 이범규)가 주관하는 ‘제6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는 올해 66번째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대 규모 하키 승부처다.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41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에서도 제천중, 의림여중, 제천고 등 3개팀이 참가하는 만큼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심은석)이 주관하는 ‘2023 호프스(U-12) 탁구 국가대표선발전’도 개최된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올해 중국에서 개최하는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대회 및 각종 국제 탁구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므로,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 탁구 꿈나무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이번달에는 펜싱종목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2023.6.29.~7.9.)’, 전국 기계체조 꿈의 무대 ‘KBS배 전국기계체조선수권대회(2023.6.23.~6.25.)’, 전국 인라인 생활체육 동호인 화합 대잔치‘문체부장관배 전국인라인스피드대회(2023.6.17.~6.18.)’등 각종 볼거리 가득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가 제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는 6월 참가 등록선수만 6,000여명, 관계자 학부모를 더해 1만여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제천을 찾아 소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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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단양군 지적재조사 임시상담소 운영단양군은 지적재조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임시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단양군은 단성면 외중방지구 외 5개 지구 총 2,868필지 총 597만 8333㎡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사업 진행과 바쁜 농사철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토지 관계자들을 위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각 사업지구 내에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단성면 외중방리 마을회관에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외중방지구 토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접수를 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영춘면 남천1리 문화생활관에 남천1·2지구 임시상담소를 마련한다. 이어 7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강면 두음리 마을회관에서 두음지구에 대한 임시상담소를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7월 20부터 22일까지는 적성면 대가리 경로당에서 대가 1·2지구에 임시상담소를 추진 예정이다. 군은 최신 드론 영상에 기존 지적도와 새로 현황 측량한 자료를 중첩해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의 변동사항 등을 직접 보여드리면서 경계 협의 및 의견접수를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민원과 지적재조사팀(420-2182∼2184, 21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담소 운영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사업 기간 단축 및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득이한 사정으로 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는 우편과 유선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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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 잔도, 6월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관광 1번지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인 단양강 잔도가 걷기 좋은 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표 관광지인 단양강 잔도가 ‘충북도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지난해 23만여 명이 찾은 단양강 잔도는 2017년 개통된 이래로 단양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기암절벽을 따라 조성돼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물빛 길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여기에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단양 경관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 필수로 걸어야 하는 단양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단양강 줄기를 둘러싸고 이어지는 느림보강물길은 느린 걸음을 옮기는 트래킹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느림보강물길 5코스인 수양개역사문화길은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까지 3.6km 구간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걸음을 옮길 수 있다. 단양강 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이끼터널, 수양개 빛 터널 등 단양의 대표 관광 명소들을 모두 아우르는 인기 코스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쌓인 피로감을 푸른 강물이 아름다운 단양강 잔도에서 풀며 때 이른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강바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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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안양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단양군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찬수)는 안양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윤희)와 어상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동·면장 및 주민자치위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상천면에서는 김찬수 주민자치위원장이, 부림동에서는 한윤희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우호 교류 협약서에 서명하고 맞교환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특산품 직거래, 지역 축제 참여, 농촌 일손 돕기 등 교류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찬수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두 주민자치위원회의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오래도록 지속되는 우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하며, 이어 이종하 어상천면장은 어상천면과 부림동이 융화돼 상생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상천면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전하며, 이명아 부림동장은 “앞으로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교류와 협력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