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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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개발부담금 고액·상습 체납자 압류 부동산 공매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이달부터 개발부담금을 1년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압류 부동산 공매를 통한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부동산이 압류된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 부동산 공매예고서를 발송해 납세의무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공매예고서 통지 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는 실익 분석을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개발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공매 외 다양한 체납처분 방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 공매를 통해 강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조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부담금 체납에 따른 부동산 공매처분은 「국세 징수법」 제66조(공매) 및 지방세징수법 제71조(공매) 규정에 의한 체납처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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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도내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1위!충북 단양군보건소가 도내 시‧군 보건소 중 폐렴구균 65세 이상 누적 접종률 84.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 질환으로 잠복기가 1∼3일로 짧고,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점액 화농성 객담을 동반한 기침, 흉통, 호흡곤란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폐렴구균 질환 중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며 생존자의 경우라도 20∼30%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나, 질병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15.5%(2023년)로 낮은 수준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 및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65세가 된 시점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했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이하, 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지원한다. 군 보건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시∼3시에 접종가능하며 관내 지정의료기관은 늘편한정형외과의원,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단양의원, 매포의원, 삼성의원, 서울삼성의원, 영춘의원, 중앙내과연합의원 등 8곳이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든 접종할 수 있으며, 타지역의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무료접종 대상이 되는 1958년 출생자들은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국가에서 지원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5세 미만 연령에서 단백결합 백신을 접종한 경우, 이전 접종일로부터 1년 경과 후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PPSV23 1회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미만 연령에서 PPSV23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재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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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모기 유충구제 방역 집중실시!단양군보건소가 군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전개한다. 유충구제 집중 방역 활동은 이달 말까지 실시하며, 대상은 관내 건물 및 주택가, 경로당, 정화조, 관광지, 하천, 수변로 등으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성충 암모기는 일생동안 평균 700개의 알을 고인물에 산란하므로, 유충이 서식할 만한 정화조나 고인물을 찾아 유충을 방제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건물 정화조, 물웅덩이, 폐타이어, 고인물, 저수지 등에 고인 물만 제거해도 유충구제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모기유충 서식지 발견 시 감염병관리팀(☎043-420-3213)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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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친절아카데미 3회차 교육단양군이 오는 4월 13일, ‘단양군 친절아카데미’ 3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사람은 보이는 것을 믿는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컬러(color)를 활용한 효과적인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교육 강사는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로 사람들마다 어울리는 컬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이미지 호(Image HO) 주혜진 수석 컨설턴트다. 이번 교육은 ‘좋은 이미지도 곧 경쟁력이다’, ‘어떤 컬러가 나에게 어울리고, 어떤 느낌으로 보일까?’ 등을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를 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개인적으로는 이미지 관리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밝은 직장 분위기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혜진 컨설턴트는 “사람들은 고유의 신체 색(피부색, 눈동자 색, 머리카락 색 등)에 잘 어울리는 색을 사용했을 때 더 건강해 보인다”며, “자신만의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등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부터 친절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총 419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공직자 대상 교육은 6월까지, 주민대상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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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가 희망 품은 고추모종 육모 한창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육묘장(어상천면 임현리 소재)이 농가에 공급할 고추모종 생산에 분주하다. 육묘중에 있는 고추 모종은 약 36만주로 72구 트레이 5,000판이며 고추 품종은 병해충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일반 2품종(칼라탄, 티탄대박)과 청양 1품종(신칼라)이다. 이달 24일부터 신청작목의 재배면적이 1,000㎡ 미만이고 경영주가 75세 이상 고령자나 부녀자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인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지난해 11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16농가 4,647판을 접수해 생산하며 더 이상 육묘장에 수용할 수 없어 신청은 받지 않는다. 다만 불량묘와 생육부진 발생에 대비해 파종량에 약간의 여유가 있는 만큼 기 신청자들에게 묘를 우선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육묘 여건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육묘공급을 하고 있으나 갈수록 신청량이 늘어나 공급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금년도에 총사업비 9억 원(국비)을 확보했으며, 어상천면 임현리에 약 2,000㎡ 규모로 들어설 신축 육묘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육묘장 운영 관계자는 “어려워진 농업환경에 공동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지원 사업으로 농가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단양공동육묘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한 고추재배를 위해 정식하기 7∼10일 전부터 외부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경화(모 굳히기)를 시킨 후 적기에 본 포장에 심는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식 후 관리요령으로 품종별로 조금씩 상이하지만 생육단계별로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수확기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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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단양마늘 大賞 수상단양군 대표 농산물인 단양마늘이 4일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마늘 부문 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계 3대 국제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내 산업과 지역,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산물 부문에서 거둔 첫 수상으로, 마케팅 차원에서 의도해서 받는 상이 아니라 단양 마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순수한 노력이 국가브랜드 대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단양마늘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제29호로 지정되어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지리적 명칭을 보호받는 특산품이다. 한반도 재래종 마늘인 한지형 마늘 재배 농가가 전국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에서도 한지형 마늘의 고유품종과 명맥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단양 마늘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단양마늘 생산 인증제’를 시범 운영하고 그 범위를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단양마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운영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을 통해 포장재·물류비·선별작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하고 새로운 유통경로를 확보하여 명품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매년 7월에는 단양마늘축제를 개최해 단양마늘 직거래장터, 마늘 관련 먹거리장터, 전시 부스와 함께 각종 공연과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마늘은 수확과 동시에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팔려나갈 만큼 효자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단양마늘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성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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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단양군립(다누리, 매포)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란 공식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군 도서관은 올해 법정기념일로 제1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지정된 첫 해로 시(詩) 콘서트, 문화 프로그램, 서(書)로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크라메 만들기 ▲정리수납 강의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상상요리터, 어린이집 연계 유아 대상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근현대에 창작된 시들에 음악을 함께 엮어 들려주는 ▲밴드PAN의 시(詩) 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책놀이 활동지 증정 ▲‘초록초록(사계절 출판사)’ 원화 전시 ▲연체자 대출 정지 기간 해제 ▲대출 권수 2배 확대 ▲서(書)로 행복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단양군립도서관 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서(書)로 행복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는 각 가정에서 보관중인 도서를 기증 받아 책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재기증을 함으로써, 정보 자원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가 활성화 되길 기대하여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다누리) 도서관 전화(043-420-2966/2968) 또는 홈페이지(https://www.danyang.go.kr/danuri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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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운영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단양을 구현하기 위해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2023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 소속 직원 17명(요양보호사 16명, 관리자 1명)은 기억지키미 활동가로 활약하게 되며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수한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치매 고위험군과 원거리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노인 우울 척도 등을 실시했다. 활동가들은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교육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 중 발굴된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에 연계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열정과 사랑으로 돌봄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단양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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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명․한식 전후 대형산불 예방 ‘총력’충북 단양군이 오는 청명․한식 주간에 산불없는 날 운영으로 산불예방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전국적으로 다수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이달 5∼9일까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일은 본격적인 영농 준비철과 겹치고 식목 활동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해 1년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다. 최근 10년간 청명·한식일에 전국적으로 104건, 223ha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단양군은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 청명․한식 주간 산불 없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군은 각 읍면에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두고, 181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산림녹지과는 토․일 공휴일에 1/2이상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주말 기동단속반을 운영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유지 및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했다. 마을회관․경로당 등에도 항시 출장해 불법소각금지, 산불예방 주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사무소는 필수 요원을 제외한 직원들이 사초대상자, 정신질환자 등 담당구역을 방문해 현장 밀착 감시활동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차량․마을앰프․감시원 방송기기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선제적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양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단양군의 산림자원과 인명,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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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단양노인복지관에서 합동 배식 봉사 진행28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제8지역3지대(지대위원장 한욱태)는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에서 합동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 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제8지역 이옥자 부총재를 비롯해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제8지역3지대 단양(회장 신동수),중앙(회장 김주영),단천(회장 홍일선),평강(회장 여운숙)라이온스클럽 회원15명이 합동 배식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또한,단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130여명의 어르신들께 나주곰탕,해물완자전,갓 구운 빵과 신선한 우유 등의 푸짐한 한끼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