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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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단양으로 여행오세요!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미식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특별 여행상품이 화제다.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단양군으로 기차여행을 올 수 있는 ‘충북경북미식여행’ 상품이 구성됐다. 이 행사는 ‘3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라는 주제로 지역의 떠오르는 명소, 전통문화 및 지역특산물, 전통시장 등을 총 23개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기차여행이다. 3만 원만 부담하면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3월 8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총 7회 ‘여기로’ 전용 열차가 출발하며, 본인 포함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양군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은 ‘충북경북미식여행’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중앙선을 따라 단양, 영주, 안동을 들르는 코스다. 이 여행의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며 당첨자는 3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 접속해 희망 여행코스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되면 참가비 3만 원을 결제한 후 안내에 따라 여행을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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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충북도내 최고!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올해 4,426농가에 15,765톤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2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하는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 유기질 비료 2종으로 총 5종류다.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4,300원에서 1,3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군은 ‘단양군부산물비료 지원 조례’를 근거로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기존 국비 지원 외에도 군비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포당 2,700원, 부숙 유기질 비료를 특등급 1,300원, 1등급 1,2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군은 충북 1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유기질 비료지원사업을 추진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에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 공급하도록 하겠다”며 “농업인께서는 비료가 도로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적기 살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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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마늘 명품화 발전 방안 토론회 성료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단양 마늘 명품화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단양 마늘 명품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농업인, 군 관계자, 농협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단양 마늘 명품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관표 단양군 정책자문관(단양군관광협의회장)이 좌장으로 조장희 단양마늘연구회장, 김용선 단양군마늘생산자협의회장, 황세구 마늘연구소장, 조태희 단양군 정책자문관,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단양 마늘 명품화 방안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단양 마늘 품종 정의 △종구 생산관리체제 도입을 통한 우량종구 보급 △단양 마늘의 희소성, 차별성, 전통성을 통한 명품화 방안 △단양 마늘 종구 생산과 유통 실태 △단양 마늘 유통 실태 및 전망 △상품성이 떨어지는 마늘의 상품화 방안 △단양 마늘 저장성 향상 방안 등 단양 마늘 명품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농가 질의를 통한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는 토론회 끝까지 여러 의견을 경청하며 단양 마늘 명품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단양 마늘 명품화를 위해 많은 관계자분께서 한자리에 모여 주셔서 토론회가 매우 뜻깊었다”며 “토론회에서 명품화를 위한 방안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주체별로 역할을 잘 이행해 단양 마늘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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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가곡면 향산리 화재 가구 위문김문근 단양군수가 가곡면 향산리 화재 가구를 지난 11일 위문했다. 김 군수는 설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10시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시름에 잠겨있던 강성일(58), 강성옥(45) 남매를 격려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여동생인 강성옥 씨는 지체장애인 1급으로 혼자 활동이 불가능해 오빠인 강성일 씨가 생계를 이끌어온 것으로 밝혀져 이번 화재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군 주민복지과에서는 긴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양곡 10kg, 라면 1박스, 생수, 이불 등을 긴급 지원해 겨울 추위 속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강성일 씨가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동생을 도울 수 있는 장애인 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남매는 같은 향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친적 집에서 당분간 생활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설 명절에 화재로 집을 잃은 남매를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화재 예방에 이상은 없는지, 추운 겨울에 생활 불편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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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사계절을 담다, 단양군 관광 사진 공모전!충북 단양군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단양 관광 사진을 공모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명소, 야경, 풍경 등 다채로운 모습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단양의 사계절을 홍보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고 기간은 올해 2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며 일반 사진과 드론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장별 3,000픽셀, 해상도 300dpi, 용량은 30MB 이상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촬영된 미발표 작품이면 된다. 군은 일반 사진과 드론 사진 부문별로 31명씩 총 6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상 1명에 20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100만 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 원, 입선은 25명에게 각 20만 원씩을 지급한다. 1인당 부문별로 5개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사계절 중 겨울 사진에는 가점을 준다. 우수한 작품은 부문별·개인별 2개까지 수상할 수 있다. 군에서는 수준 높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사진작가 협회와 대학교의 사진 관련 학과에 홍보하고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사진은 ‘내륙관광 1번지’ 단양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단양군 관광과 관광기획팀(043-420-2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단양을 바라보는 특색있는 사진들이 많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사자들의 지역 방문뿐만 아니라 체류시간이 길어지며 경제가 활성화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협업해 관광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해 사진 62건, 동영상 36건이 개인별 인스타그램 업로드되는 등 MZ세대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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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신협 장학금 기탁단양신협(이사장 서동준)은 지난 3일 단양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양신협 정기총회 시 이뤄졌다. 지역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양신협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4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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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62일간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료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단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 동안 진행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군은 총 239,972,077원의 성금을 모급했으며 이는 전년도 캠페인보다 4,555,547원 높은 금액이다. 매년 어려워지는 가정과 기업의 경제 상황 속에서 작년의 모금액을 뛰어넘은 이번 나눔 캠페인의 결과는 주민과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따뜻한 성과다. 모금회 관계자는 “단양은 작은 도시지만, 작년보다 많은 모금액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소중한 참여 덕분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양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돼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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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제9대·제1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사단법인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 제9대·제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매포읍 농업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등 12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 인사가 참석했다. 그동안 농단협과 단양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조무형 전 회장 등 이임 임원진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제8대, 제9대를 역임한 조무형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및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도운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희 신임 회장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물가 인상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급등 등 농업 활동의 어려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며 “어려운 때에 농단협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는 농단협이 돼 단양군 농업을 한걸음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여러분과 같이 손잡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사)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단양군 농업 관련 4개 단체(농촌지도자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의 연합체로 단양농업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명실상부 단양 대표 농업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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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후원금 기탁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는 지난 29일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 원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우리 건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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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충북 단양군은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과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행복지키미 위촉과 사업 취지·운영 방향 설명,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9988 행복지키미’는 65세 이상 노인 411명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사는 65세 이상의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돌보는 사업이다. 2024년 단양군 노인 일자리는 전년 대비 206명 증가한 1,831명이 참여하며 총 67억이 투입된다. 단양군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복지정책 중 가장 필요한 부분은 의료, 일자리 순이었다.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은 월 30시간 범위에서 1일 3시간, 한 달 10일 이상 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이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 사회활동 증진과 취약계층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김문근 단양군수는 “홀로 사는 노인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챙기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유하시길 바란다”며 “노인이 건강해야 단양이 건강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