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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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시행!단양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올 연말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60개 마을 300여 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일 대가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기초, 교통 앱 활용, 병원 예약, 금융서비스 이용과 카페·식당 키오스크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운 후 스마트폰이 더 이상 어렵고 생소한 도구가 아니게 됐다”며 “더 많은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교육은 단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명 이상이 모인 마을, 단체, 모임 등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자치행정과 전산팀(043-420-2533) 또는 읍면사무소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일간(총 10시간) 진행되며 알차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구성돼 있어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출발점으로 급속히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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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제2의 도약 준비!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부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해 다누리아쿠아리움에 2,240㎡규모의 미디어아트와 주제별 관상어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한다. 낚시박물관과 도서관, 독서실이 각 영춘축양장과 올누림행복가족센터로 이전하면 그 공간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수족관과 체험형 미디어를 조성한다. 생존과 환경적응을 위한 사냥 기술, 위장술 등 관상어의 습성과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아트리움 존’과 5대 기후 체험용 미디어 지구, 온대·열대 기후 수족관, 감각 체험을 복합 연출한 ‘에코리움 존’, 식물과 연계한 ‘카페테리아’ 그리고 관상어 정보 제공을 위한 ‘디지털 교육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23년 330,997명이 방문해 2012년 개장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을 맞이했다. 총 누적 관람객은 3,334,453명, 입장료 수입은 약 182억 원으로 지역 관광과 경기 활성화에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상권인 구경시장 등과 연계 투어가 가능해 매 주말 및 시장이 서는 날이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아쿠아리움의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한·중·일 쏘가리를 비교 관찰할 수 있는 기획전시관과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열목어 등 멸종위기종 민물고기를 볼 수 있다. 단양팔경을 주제로 만든 미니어처 수족관에는 도담삼봉, 옥순봉, 석문 등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종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2층 약 650톤이 담수된 메인 수조에는 철갑상어, 잉어,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아쿠아리스트가 잠수해 물고기 밥을 주는 이벤트와 사진 촬영 행사를 열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단양을 휘돌아 가는 남한강에서 시작해 미국, 아마존,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민물생물을 다양하고 특색있는 테마 구성으로 만날 수 있으며 양서류와 파충류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아쿠아리움과 이어진 지상 1층에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수달과 다람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규모가 유사한 타 아쿠아리움과 비교 분석한 결과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전시생물 180종 20,000여 마리, 관람객 330만 명으로 타 시설(U아쿠아리움 120종 4,000여 마리, 15만 명 / J해양수산과학관 100종 5,000여 마리, 19만 명 / S어류생태관 100종 5,000여 마리 10만 명)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단양하면 다누리! 다누리하면 아쿠아리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실상부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찾는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제1의 단양 랜드마크로 다시 한번 더 부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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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모집단양군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전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매월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니다. 지원 대상은 5∼18세 유·청소년(06년생∼19년생) 중 장애인을 제외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정이다. 올해 군의 사업 예산은 총 1억 1,760만 원으로 매월 98명의 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계속해서 신청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svoucher.kspo.or.kr) 온라인 접수와 단양군청 레육레저과 및 각 읍면사무소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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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충북 단양군은 소노문 단양 에메랄드홀에서 지난 4일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 김진수 단양교육장, 채열식 단양소방서장, 한복녀 여성단체협의회장, 이덕홍 노인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신년사 낭독, 떡케이크 절단,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금년도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고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집중 호우, 우박 피해 등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슬기롭게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계획들이 순조롭게 추진돼 단양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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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폴리탄’ 관광1번지 단양이 제격푸른 용의 해를 맞아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리퀴드폴리탄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 인구 감소 시대, 사람들이 정주하는 ‘고정된 도시·지역’에서 여러 구성원이 어우러지는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공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단양군은 전체 인구수가 약 2만8000명이지만 지난해 4∼6월 기준 체류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한다. 2000년대 들어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최근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돼 군의 체류인구는 지속해서 늘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교통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 풍광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등의 관광시설이 있어 리퀴드폴리탄 도시의 대명사가 됐다. 게다가 패러글라이딩과 짚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와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 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것 같은 환상과 짜릿한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다. 큰돈이 아니어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채로운 음식이 있는 단양구경시장도 체류인구를 늘리는 요소 중 하나다. 이 외에도 단양에는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천연동굴과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팔경 등 자연풍광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 가득하다. 군 관계자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잔도가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단양강잔도 등 3곳이 선정됐다”며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여행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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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수산 해맞이 행사’ 성황단양군 적성면은 새해 첫날 적성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금수산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성호)가 주관했으며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07:10에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모닥불 점화, 소망 기원제,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 행복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여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 방문객에게 적성면새마을남녀협의회와 적성면의용소방대에서 떡과 떡국을 준비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좋은 호응을 받았다. 단양소방서와 적성면자율방범대, 적성면의용소방대 등에서도 안전을 위해 적절한 통제와 안내를 지원해 사고 없이 질서정연한 행사가 됐다. 장성호 위원장은 새해 희망 메시지로 “갑진년 새해를 맞아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우리 적성면민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이번 해맞이 행사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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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도 함께해용(龍) 새해맞이 단양읍민 안녕기원제 성료단양군 단양읍은 2024년 새해 첫날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새해맞이 단양읍민 안녕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매년 대성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했으나 안전과 접근성 문제로 올해부터 생태체육공원으로 장소를 변경 개최했다. 오전 7시 20분부터 열린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단양문화보존회가 진행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이점순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 김계현 단양읍장이 의복을 갖춰입고 단양군과 단양읍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를 올렸다. 해맞이 대북·풍물공연 외에도 청룡의 해 기념 포토존,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렸다. 단양평강라이온스클럽에서 따뜻한 녹차와 핫팩을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떡국을 단양읍청년회에서는 군고구마를 준비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새해 첫날을 많은 지역 주민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올 한 해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단양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점순 위원장은 “해맞이 행사 장소가 변경돼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생태체육공원에서 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2024년 청룡의 기운으로 비상하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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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 응실리 주택 화재 지원’ 훈훈한 미담 화제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단양군 매포읍 응실리 마을에서 17년째 마을 일을 보고 있는 조열형 이장(남, 65세)이다. 지난 10월 26일 세찬 비가 쏟아지던 날 응실리 마을의 한 집이 원인 모를 화재로 인해 전소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아궁이 불씨 번짐이나 낙뢰로 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화재 당시 주택 거주자인 이 모 씨(남, 82세)는 옆집으로 급히 피신해 목숨을 건졌으나 뜬눈으로 밤을 새우면서 집이 타들어 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게다가 그는 이 마을에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에 즉시 조 이장이 중심이 돼 일사불란하게 화재 주택 지원에 민관 합동으로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단양군과 매포읍은 긴급 생활지원과 청소 차량 1대, 트럭, 굴착기 등을 동원해 폐기물 처리를 돕고 주택을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민간에서는 조 이장 주도로 각 분야에서 봉사와 지원을 받아 새로운 보금자리 주택 건축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조 이장은 레미콘, 전기 공사, 자원봉사 등을 적극 받아들여 건축 경험을 토대로 직접 주택 건축을 진두지휘했다. 민관 합심으로 농지 전용부터 기반 정리, 설계, 기초 공사, 지붕 외벽 공사, 단열 공사 등 일사천리로 건축이 진행됐다. 눈이 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내장공사와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 이달 중순 준공을 앞두게 됐다. 이 모 씨는 조 이장에게 임시거처로 마을 경로당에서 생활할 것을 제안받았으나 겨울철 경로당 이용자가 많아 주민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다며 경기도 소재 자녀의 집에서 임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조 이장의 선행은 이번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도에도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됐을 때도 경로당에 임시거처를 마련해주고 자원봉사와 성금을 받아 직접 발 벗고 나서 새로운 주택을 마련해줬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면 물적 피해뿐만 아니라 임시거처 마련과 폐기물 처리 등 삼중고를 겪게 된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장님의 선행은 타의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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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단양CC, 단양군 취약계층에 1,000만 원 전달대호단양CC(대호단양컨트리클럽, 대표 황호연)은 지난 29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호단양CC는 2021년과 2022년에도 취약계층에 각각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골프장 내 대형 광고 입간판을 단양군에 무상 대여하고 군민에게는 이용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양관광관리공단, 단양다누리센터,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제휴해 지원하고 있다. 황호연 대표는 “꾸준한 공헌 활동으로 단양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에도 대호단양CC는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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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 접수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부족 등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도우려고 마련됐다. 영농부산물은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 밭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사용하게 되면 불법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할 수 있으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줄일 있다. 또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하면 토양 비옥도 증진 효과도 있다. 관행적인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보다 익충이 더 많이 죽어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없고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은 산림보호법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과실로 산림을 태운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4년 3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420-3431, 3433)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