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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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다 하면 인생샷! 단양군, 사진 여행지로 인기몰이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초겨울 산고수청(山高水淸)을 렌즈에 담으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등 군의 대표 관광지는 맑고 아름다운 단양의 모습을 담고자 하는 이들의 출사 명소로 인기다. 만천하스카워크는 단양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으며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단양강 잔도는 지난 6월 충북도 수(水)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되며 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초겨울 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걸맞은 곳이다. 잔도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수양개 빛 터널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낭만과 재미를 더한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 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도담삼봉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석문을 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관광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이끼터널 등도 출사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쯤 여행지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단양의 계절마다 바뀌는 팔색조 매력을 카메라에 담아 인생 사진을 찍어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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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추진 준비 완료!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17일 도로관리 전진기지에서 겨울철 도로제설작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 결빙과 기습 폭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또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가용 인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 발생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을 정하고 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상황실에서는 강설 시 충주국토관리사무소, 도로관리사업소충주시소,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즉각 대응에 나선다. 제설 구간은 군도 14개 노선 134km, 농어촌도로 95개 노선 107km, 도시계획도로 20km 등 총 11개 노선 261km다. 군은 약 6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인력 25명(도로 보수원 7명, 제설 장비 운전원 18명)과 장비 152대(자체 장비 2대, 임차 장비 17개, 읍·면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소형제설기 133대)를 확보했다. 염화칼슘 85t, 제설제 513t, 염수 152t 등을 확보해 제설 대비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철저한 제설 대책 및 대설·한파 사전대비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 최소화와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빙판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구석구석 취약 구간 없는 제설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은 기상 악화 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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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역대 최대 규모 성과단양군은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43억 원의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신규 사업 승인 4건, 376억 원과 기존 진행중인 사업 4건, 267억원 증액이다. 군은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방문 협의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현실과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그 결과 매포읍 삼곡1리 지구, 적성면 상1·2리 및 현곡리 지구, 영춘면 의풍1·2리 지구, 어상천면 대전2리 황학 지구 등 총 4개 지구에 376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승인받았으며 이르면 2024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 이번에 승인받은 4개 지구는 2020년 단양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신청 시 경제성이 높아 사업 승인이 제외되었던 지역이다. 승인을 위해 경제성 및 환경성을 비교·검토하되 환경성을 중시하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 4.3 하수처리구역 설정’에 착안해 상기 4개 지구가 환경부 고시 제2007-107호에 의한 ‘환경성평가 청정구역’임을 부각하여 경제성을 상향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상기 4개 지구는 2020년과 비교해 인구 등 큰 변화가 없고 경제성이 140% 이상으로 높아 이번 사업 승인도 불투명했으나 관로 매설 일부 구간의 사업비를 군 자체 예산으로 추가 부담하는 등 파격적인 제안으로 사업 승인을 얻어냈다. 또한 현재 사업 추진 중인 대강면 사인암리 새말 지구, 가곡면 어의곡2리 새밭 지구, 사평3리 지구, 덕천리 지구 등 4개 지구도 해당 지역이 ‘환경성평가 청정구역’ 및 ‘상수원 보호구역’임을 부각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처리 구역을 대폭 확대하고 주변 마을 기존 하수처리장을 증설·연계하는 형식으로 당초 사업비 125억 원에서 392억 원으로 267억 원을 대폭 증액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구인사 하수처리시설을 공공시설로 전환하여 남천리 하수처리시설과 통합하는 사업에 179억 원, 용부원1리·장림리를 북하리 하수처리시설과 통합하는 사업에 41억 원 등 총사업비 2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동안 사업비 투자 대비 방류 수질의 효과를 검토하는 경제성 평가에서 군의 많은 마을이 경제성이 높아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추진이 불가했다”며 “이번 4개 지구 신규 승인과 같이 ‘환경성평가 청정구역’ 부각과 ‘단양군 자체 예산 추가 부담’을 통해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및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신규 승인 지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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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라이온스클럽, 가곡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조동희)은 가곡면 보발1리 독거노인의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800장(64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던 겨울날 라이온과 내스 등 회원 17명이 함께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는 가곡면(보발1리 2세대), 단양읍(고수리 1세대), 대강면(괴평리 1세대)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렵고 난방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 대상 가구에 세대당 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올해 단양라이온스클럽은 환경정화활동 봉사,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주가환경 개선사업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를 전개했다. 조동희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탐 나눔 봉사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연말연시, 명절 등 시기를 불문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나눔 봉사를 추진하여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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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단양읍위원회, 사랑의 밑반찬 후원바르게살기운동단양읍위원회(위원장 정문교)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밑반찬 50세트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10명의 위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밑반찬 4종(고기 장조림, 달걀 장조림, 멸치볶음, 땅콩조림)을 손수 만들어 기탁했다. 정문교 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실 수 있도록 평소 사람들이 선호하는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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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관광명소, 드라마 촬영지 각광관광1번지 단양군의 관광명소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드라마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등 대작들의 촬영 장소로 이름난 온달관광지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촬영지다. 온달관광지는 2024년 공개 예정인 전종서, 김무열, 지창욱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단양군 영춘면 북벽은 절찬리 방영 중인 KBS 1TV 후속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촬영지다. 이 드라마는 고려 초기 동아시아의 최강국이었던 거란과의 26년간, 3차에 걸친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려의 번영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이룩한 고려의 8대 황제 현종(배우 김동준)과 당시 문하시중이었던 강감찬(배우 최수종) 등 수많은 영웅에 관한 이야기다. 제2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북벽은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에 도도히 흐르는 남한강에 깎아지를 듯한 석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숨은 풍경 맛집으로 알려졌다. 단양군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 만큼 드라마 팬들 사이 입소문이 나며 주말마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로 단양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드라마 촬영 요청이 많아졌다”며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단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거란전쟁’은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는 OTT인 넷플릭스와 Wavve에서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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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 맛집소백산 장학금 기탁맛집소백산(대표 박유식)이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유식 대표는 단양군 자치행정과장으로 퇴직하여 군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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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페스티벌 ‘더드림(The Dream)’ 성료단양군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의 발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단양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페스티벌 ‘더드림(The Dream)’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하였고 진로 탐험을 주제로 10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다양한 로봇 체험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부스는 청소년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청소년들의 문화를 대표하는 인생네컷과 전자 농구 등 다양한 오락 문화도 소개하며 축제 구성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요청에 부응했다. 무대에서는 단양군 청소년동아리 13개 팀(밴드, 마술, 보컬, 댄스, 응원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공연 기획자와 밴드로 참여한 변우현 군(단양고 2학년)은 “단양군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준비한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만을 위한 축제로 만들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단양군 문화예술과 유숙미 과장은 “청소년들의 즐거운 함성과 수준 높은 공연, 질서 문화를 보며 우리 단양군의 장래가 밝다는 것을 느꼈다”며 “단양군에서도 청소년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양군 청소년 이용 시설인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단양청소년수련관, 매포청소년수련관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뛰어난 행사 운영과 수준 높은 질서의식,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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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면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추진가곡면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임일철, 부녀회장 유은숙)는 가곡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두 팔을 걷어붙이고 배추절임, 양념, 버무리기 등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는 단양기금관리위원회에서 시멘트산업 사회공헌기금 5백만 원을 지원했다. 김장김치는 연말에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결연세대 및 홀몸 어르신 소외가정 80가구에 전달됐다. 임일철 협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느라 고생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김장김치에 담겨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숙 부녀회장은 “나눔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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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천 남동구민과 함께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개최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은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를 인천남동구 아시아드 선수촌 만국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2024년 개최될 제25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1일 개최됐다. 행사는 품바와 품바래퍼, 품바난타, 풍선아트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음성품바축제 로고가 들어간 파우치와 그립톡 만들기, 보리아트 머리끈 만들기, 음성군 퀴즈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인천 남동구는 2015년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남동구의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내년도 음성품바축제 방문을 약속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문화관광축제이자 로컬100에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5월에 음성에 많이 오셔서 음성품바축제를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