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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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시행… 철거비 최대 200만 원 지원단양군은 1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빈집 정비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환경오염·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5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철거 방식은 빈집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직접 철거해야 하고 철거가 완료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철거지원금은 작년보다 50만 원 인상된 동당 200만 원으로 군은 철거 비용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경관 개선을 위해 빈집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민원과 건축팀(043-420-24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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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봄꽃 로맨스 영화 ‘튤립 모양’ 무료상영단양군은 최근 극장가 화제작인 ‘튤립 모양’을 26일 오후 2시, 7시와 27일 오후 7시 등 3회에 걸쳐 무료 상연한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유리코는 몇 년 전 운명처럼 스쳐 지나간 한국 남자를 잊지 못해 얼굴도 정확히 기억 못하는 그를 찾아 공주에 온다. 이어 석영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무성영화 시기 한 일본 배우와 똑같이 생긴 여인을 우연히 마주친다. 영화는 두 사람의 만남을 다룬 이야기로 사랑과 예술에 관한 우화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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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다세대 힐링, 단양문화체험 실시단양군가족센터(장성숙센터장)에서는 3월18일(토) 단양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다세대 힐링, 단양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단양관광공사(김광표사장)는 단양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단양군가족센터와 함께 다세대 힐링 단양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며, 단양관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에게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감 해소는 물론, 가족공동체의식 및 가족친화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짚라인 등체험 기구의 짜릿한 재미와 스릴 만점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의 관광자원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다세대 힐링, 단양문화체험활동은 1차 영춘면·어상천면 40명(10가정), 2차 단성면·대강면 35명(8가정), 3차 단양읍·가곡면 40명 (10가정), 4차 매포읍·적성면 35명(8가정), 4회차로 나누어 36가정 150명에게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문의는 단양군가족센터 전화 043-421-62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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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나’로부터 시작되는 마음챙김 에세이 글쓰기 과정 모집단양군이 ‘책 펴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음챙김 에세이 글쓰기 과정 모집에 나섰다. 이는 지난 책에 나를 담다란 주제로 1단계 ‘책읽기와 글쓰기 지도자 양성과정’에 이은 2단계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글쓰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작가의 꿈을 가진 단양군민에게 자기 치유에 대한 이해 및 글쓰기 이해, 에세이 합평, 글쓰기 첨삭지도 등으로 준비됐다. 강의는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로 다누리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강의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nyang.go.kr/danurilib)를 참고하거나 다누리도서관(043-420-296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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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김정운 명사 초청 ‘명품 인문학 강연’단양군이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했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노는만큼 성공한다』 저자로 알려진 김정운 교수를 초청해 단양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내 삶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것인지를 행복한 마음으로 다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 소통의 장을 열었다. ‘재미 예찬론자’로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이날도 재미있어야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는 게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은 창조적이 된다”며, “재미가 삶을 살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이며 행복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군민은 “지금까지 출근하는 표정을 생각해보면 웃음이 없고 업무에도 메마른 감정으로 임했다”며, “이번 특강을 듣고 꾸미지 않고, 더 많이 웃고, 활기 넘치고, 기운차게 사람들이 많이 마주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베를린 자유대학교 심리학과 석·박사 학위 취득 후, 현재 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장인 김 교수는 『에디톨로지』, 『남자의 물건』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으며 재미학, 일과 삶의 조화에 대한 사례연구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명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심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단양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에 2회가 예정돼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9월 KBS 보도본부 이충형 야간상황실장을 초청해 ‘엔데믹 시대, 문화콘텐츠가 힘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11월에는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를 초청해 ‘유토피아 단양과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600여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 명사 초청 강의가 인문학 소양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나와 지역을 뛰어넘는 더 큰 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한 주제별 명사특강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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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 가져영춘면은 이달 1일 2023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05월 15일까지 입산자 단속 강화 등 산불예방에 돌입했다. 발대식은 신상균 영춘면장을 비롯한 면직원과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군 전체 면적에 23%를 차지하고 있는 영춘면은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와 온달관광지, 북벽, 태화산 등 주요 관광지가 즐비하다. 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잦은 산불 발생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자 단속 강화와 차량방송, 홍보 캠페인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으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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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한산-용의출현’ 상영단양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한산-용의출현’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주연으로 28일(수) 오후 2시, 7시 30분, 29일(목)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한산'은 성웅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을 다뤘으며, 2014년에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1위로 오른 명량의 후속작이나, 그보다 5년 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영화이다. 이 영화는 1592년(선조25)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 당하게 되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조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지는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최신영화 및 군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단양군의 영화관 공백을 최소화하고 문화생활로 군민들간에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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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라라앙상블 패밀리콘서트 개최단양군립다누리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 이번 라라앙상블 패밀리콘서트는 지난 16일 오후 7∼8시까지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회가 열렸다. 라라앙상블은 순 우리말 라라라는 뜻처럼 흥겹고 즐거운 음악으로 청중과 소통하는 퓨전실내악단이다. 공연은 겨울왕국 OST Let it Go,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지킬앤 하이드 OST This is the moment 등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 애니메이션 OST를 중심으로 연주됐다. 다누리도서관 표기동 관장은 “가을의 정취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3일에는 다누리도서관에서 ‘도서관에 간 사자’ 어린이 뮤지컬을 24일에는 매포도서관에서 ‘기후변화 대응 샌드아트 공연·체험’을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다누리도서관 043-420-2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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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헤어질 결심’ 상영충북 단양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칸 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지인 스크린 인터내셔널 평점에서 올해 상영작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192개국 선판매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올드보이’, ‘설국열차’ 등으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해일, 탕웨이, 이정현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맡은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가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다. 이를 의심한 ‘해준’(박해일)은 ‘서래’(탕웨이)를 용의선상에 올려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알아가며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수사극과 멜로극이 결합한 신선한 전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 캐릭터와 적절한 유머,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긴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오는 24일(수)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25일(목)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분들이 방문하셔서 영화도 보고 쌓인 스트레스도 푸는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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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빨래방 현판식 가져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영춘면장 신상균, 이경희)는 지난 4일 온달문화복지회관에 행복나눔 빨래방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행복나눔 빨래방은 영춘면과 협의체 위원이 머리를 맞대고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탄생하게 되었으며 운영사업비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 1대씩 구입·설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의류와 침구류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세탁물을 방문 수거 후 세탁 배달함으로써 주거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민간위원장은 “복지대상자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발로 뛸 예정이다”며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으로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수건과 이불로 여름을 지낼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상균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업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어느때보다 기대가 크다” 며 “위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면에서도 같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