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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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기업 모집충북도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되는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한다. 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54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8,100억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화장품 수출진흥 전문엑스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금년 엑스포는 ‘세계속의 K-Beauty, 오송에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최신 뷰티제품 소개와 1:1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이벤트 및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작년과 달리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또한, 오송역에서 오송생명과학단지(연제리 656, 657)로 행사장소를 옮겨 넓은 주차장과 행사장을 확보하여 참관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총 200개사이며 화장품, 헤어, 네일, 미용기기, 원료, 패킹 등 국내·외 화장품·뷰티기업을 모집한다. 참가금액은 전시공간만 제공하는 독립부스는 800,000원(VAT별도)이고, 전시공간과 테이블 등 기본장치를 제공하는 조립부스는 1,000,000원(VAT별도)이다. 도는 관련 기업의 조기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말까지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서 최대 50%까지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5월말까지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30% 할인을 적용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엑스포 홈페이지(https://www.osongbeautyexpo.kr), 팩스,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첨단바이오과(☎043-220-4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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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한우 수급 안정대책 추진충북도는 한우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 감소에 따른 한우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한우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육두수(전국) : (’18년) 2,961천두 ⇒ (’21년) 3,415천두 ⇒ (’22년) 3,528천두(’18년 대비 19%↑) ※ 한우 산지가격(전국) : (’21)7,820천원/두(600kg)⇒(’23)6,355천원/두(600kg)(18.7%↓) 한우 수급 안정대책은 소비촉진, 한우감축, 생산비 절감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우선, *축제를 활용해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교육청, 기업체 등에 소비촉진 확대를 요청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 축제 : 한우숯불구이 축제,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한우협회) / 5월 ~ 6월 추진 예정 또한, 지역 내 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의 한우 소고기 소비자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우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한다. 둘째로, 적정 사육두수 회복을 위한 한우 감축사업을 추진한다. 저능력 암소 조기도태와 송아지 입식자제를 위해 농가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4년까지 인공수정료, 수정란 이식시술료 지원 등 한우 사육두수 확대 사업은 축소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스마트 축사시설 지원 등 18종 343억을 투입하여 농가 부담 경감 및 경영 개선을 추진한다. - 스마트 축사시설 지원(2종 / 70호 / 170억원) -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사업(10종 / 161.6억원) - 한우개량 기반 조성사업(혈통등록, 선형심사 등 6종 / 8.6만두 / 11.9억원)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한우 소고기 소비촉진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농가는 자율적인 한우 감축을, 도에서는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한우 가격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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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하고 인센티브 받아가고충북도가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동참하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였을 경우,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 자동차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또한,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 기준 1차 모집기간은 2. 27.(월) ~ 3. 10.(금)까지로 기간 중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았을 경우 3. 27.(월) ~ 4. 7.(금)까지 2차 모집이 이루어진다. 모집기간 종료시 추가 신청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모집기간 내 신청이 필요하다. 참여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만 가능하다. 주행거리 인센티브는 감축률, 감축량 중 유리한 실적이 적용되며, 연 1회 최대 10만원(감축률 40% 이상 또는 감축량 4,000㎞ 이상)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022년도는 총 1,697대가 참여하였고 이 중 56%인 952대가 6,712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441.5톤을 감축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주체인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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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와인 생산용 효모 기술이전으로 산업화 본격 시동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북 와인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한 ‘와인생산용 효모’ 특허를 영동와인연구회에 기술이전하고, 와인연구소-영동군농업기술센터-영동와인연구회간 업무협약(MOU)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는 국내 포도 자연 발효액에서 분리한 토착 효모로, 시판되는 수입산 효모에 비해 발효 속도가 빠르고 향기 성분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또한 특허 효모로 만든 와인이 여러 국내·외 와인품평회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영동와인연구회에 소속된 34개 농가형 와이너리는 와인생산용 효모 균주를 사용하여 와인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또한, 업무협약식(MOU)에서는 와인생산용 효모 균주를 이용한 충북 와인의 차별화, 고품질 와인의 안정적 생산과 수요 충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갖추었다. 와인연구소는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와 관련한 품질관리 및 품질분석 업무지원을,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특허 효모의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과 와인의 품질관리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영동와인연구회는 회원 농가 와이너리가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여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형호 농업기술원장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던 수입산 효모의 대체를 위해 개발된 국산 특허 효모의 보급과 확대를 위해 지금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통상실시 계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타지역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내어 충북 와인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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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가져충북도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에는 청주시 광복회원과 도내 보훈단체장, 주요 기관장 등 7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모범 광복회원 포상 △김영환 충북지사 기념사 △3・1절 노래 △황영호 도의장 만세삼창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3・1 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 공연 중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을 다룬 뮤지컬 ‘영웅’은 1909년 안중근 의사가 11명의 동지와 무명지를 자르면서 독립 의지를 천명한 ‘단지동맹’과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영웅’ 등을 공연해 애국심을 더욱 고취했다. 도는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실물 크기 사진 전시, 3・1절 기념 독립운동 사진전 등을 마련했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충북에는 신규식・손병희・신채호 선생과 한봉수 의병장 등 우국지사들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며 “충북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현재도 나라를 구하는데 중심에 서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인구 소멸로 위기에 처해 있다”며 “하루빨리 출산을 장려하고 대한민국의 인구를 늘리는 일이 구국이고, 그 길에 충북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북에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애국이라 생각하고 그런 분들을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대우와 지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 소멸과 특정 대학, 특정 학과로 쏠리는 교육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역시 나라를 구하는 일이라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농촌 소멸은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하는 문제로 충북으로 귀농, 귀촌하는 사람들도 따뜻하게 맞이하며 ‘도민유공자’로 대우하는 제도를 검토해보겠다”며 “교육에도 집중적인 투자를 해서 잘못된 교육을 바로잡고 우리 힘으로 충북을 다시 교육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기념식에 앞서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손병희 선생 등 충북 출신 민족대표 5인 동상, 한복수 의병장 동상, 신채호 선생 동상에서 헌화하고 빼앗긴 조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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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버섯 중금속 안전성 집중 검사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지난 2022년 도내 유통 버섯류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중금속 함량에 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버섯류 8품목(양송이, 느타리, 새송이, 표고, 팽이, 목이, 아위, 만가닥), 총 80개 시료에 대해 중금속 9항목(납, 카드뮴, 비소 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국내 버섯의 중금속 기준은 납과 카드뮴에 대해 0.3mg/kg 이하를 규정하고 있으며 양송이, 느타리, 새송이, 표고, 송이, 팽이, 목이버섯 총 7종에 한하여 적용하고 있다. 충북지역 유통되는 버섯의 중금속 함량을 분석한 결과 납과 카드뮴 검출량은 납 0.0086mg/kg, 카드뮴 0.0180mg/kg으로 국내 기준 규격보다 훨씬 낮아 안전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FAO/WHO에서 설정한 PTWI(Provisional tolerable weekly intake value) 또는 PMTDI(Provisional maximum tolerable daily intake)와 미국 EPA에서 설정한 RfD(Reference Dose)값 대비 결과값을 비교하여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납 0.024%, 카드뮴 0.201% 등 모두 1% 이내의 위해도를 보였다. ※ PTWI : 잠정 주간 섭취 허용량 / PMTDI 임시 최대 허용 일일 섭취량 / Rfd : 기준 선량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역에서 유통되는 버섯을 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중금속의 위해성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채식식단에 대한 관심 증가로 버섯류 소비량이 늘고 있어 높은 안전성 평가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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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활용,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찾습니다충청북도는 미활용되고 있는 괴산 청천초 대후폐교를 농촌발전을 뒷받침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폐교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폐교의 리사이클링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3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참여는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농촌활성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70만원), 장려 2명(각 30만원)에게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폐교를 활용한 농촌발전 시설 조성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선도과제 중 하나”라며, “인구를 유입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폐교 활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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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활력의 주체, 새로운 날개로 비상한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4일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제14·15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도 임원과 시․군회장에게 공로패․감사패가 주어졌다.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금연 제14대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임원을 비롯하여 많은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다할 수 있었다”며 모든 관계자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애자 제15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대변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진희 부회장 및 충북 농업인단체 회장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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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이하여 충북독립운동사 발간충북도는 3‧1절을 기념하여 충북 독립운동 역사를 집대성하는 작업의 시작으로 의병항쟁편을 우선 발간하였다. 충북에서는 그동안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선양사업과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유적 발굴에 힘써왔음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독립운동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부족하였다. 이에 충청북도지편찬위원회에서는 충북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를 집대성하는 ‘충북독립운동사’편찬을 추진하였으며, 그 시작점으로 ‘의병항쟁’편을 우선 발간하였다. 충북대학교 사학과 박걸순 교수가 집필위원장을 담당하여 총 4명의 독립운동 전문 연구자가 집필에 참여하여 도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책의 구성은 의병항쟁을 전기‧중기‧후기 세 단계로 나누어 각 시기별 의병항쟁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충북 의병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부록으로 의병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된 충북 독립유공자 161명의 명단과 특징을 수록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일제강점기 충북 의병이 여러 지역의 의진과 통합과 연대를 통해 전국 의병의 중추 역할을 했으며, 무장독립운동의 국외 확산에 가교역할을 한 것을 밝혀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의미를 확인하고, 선열의 숭고한 업적을 발굴하여 지역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선열들을 발굴하여 충북의 독립운동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독립운동사’는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총 500부를 발간하여 지역 도서관과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독립운동사’ 편찬은 주제에 따라 2028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되며, 2023년에는 ‘충북의 애국계몽운동과 1910년대 독립운동’을 주제로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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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항공 분야 전문가 특별보좌관 위촉충청북도는 27일 최인규 ㈜블루오일 대표이사를 항공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명을 위촉하였다. 오늘 위촉된 최인규 대표이사는 헬기관광산업의 가능성에 일찍이 주목해 전문관광항공사 ㈜블루에어라인을 설립하고 국내 유일의 서울스카이투어 상품을 개발한 항공관광 업계 선구자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청주공항 활주로 문제를 포함한 화물운송 문제, 저수지와 호수를 이용한 수상항공, 앞으로 다가올 UAM을 대비하기 위해 항공 분야 전문가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전문적인 식견과 자문을 아낌없이 나눠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