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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와인 생산용 효모 기술이전으로 산업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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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와인 생산용 효모 기술이전으로 산업화 본격 시동

- 충북 영동 와인 품질 고급화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

충북농기원, 와인 생산용 효모 기술이전으로 산업화 본격 시동1.jpg


충북농기원, 와인 생산용 효모 기술이전으로 산업화 본격 시동2.jpg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북 와인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한 ‘와인생산용 효모’ 특허를 영동와인연구회에 기술이전하고, 와인연구소-영동군농업기술센터-영동와인연구회간 업무협약(MOU)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는 국내 포도 자연 발효액에서 분리한 토착 효모로, 시판되는 수입산 효모에 비해 발효 속도가 빠르고 향기 성분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또한 특허 효모로 만든 와인이 여러 국내·외 와인품평회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영동와인연구회에 소속된 34개 농가형 와이너리는 와인생산용 효모 균주를 사용하여 와인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또한, 업무협약식(MOU)에서는 와인생산용 효모 균주를 이용한 충북 와인의 차별화, 고품질 와인의 안정적 생산과 수요 충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갖추었다.

와인연구소는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와 관련한 품질관리 및 품질분석 업무지원을,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특허 효모의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과 와인의 품질관리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영동와인연구회는 회원 농가 와이너리가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여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형호 농업기술원장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던 수입산 효모의 대체를 위해 개발된 국산 특허 효모의 보급과 확대를 위해 지금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통상실시 계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타지역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내어 충북 와인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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