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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 등 70여 명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행사에 동행한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는 단양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시설현대화 사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오는 19일은 이혜옥 단양부군수가 매포전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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