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과 글로벌선진학교가 주최·주관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영어학교’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운영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영어학교는 학교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음성군과 글로벌선진학교가 함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학교·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평생학습 교육을 실현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수업은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0회로 진행되며, 단계별 강의 및 실습 체험을 병행한 창의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16일 목요일까지 글로벌선진학교 홈페이지 (https://www.gvcs-es.org/)에서 할 수 있고, 음성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6세부터 초등 6학년 및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3년 만에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방역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하겠다”며 “올해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선진학교(☎043-871-708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