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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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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

- 충북 고농도 미세먼지 과학적 원인규명과 대기오염 저감 정책 박차
- 김 지사,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에는 탄소중립이 있으며, 깨끗한 대기환경은 필수”

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식(오창 3.28).JPG


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식(오창 3.2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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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식(오창 3.28)11.JPG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연구원(원장 김동진)은 3월 28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대기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신축 경과보고와 축사, 기념식수, 현판식 등 본행사가 진행됐다.

 

충북도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 거동 파악, 성분분석 등 과학적‧체계적 원인규명을 위해 환경부와 국립환경연구원에 적극 건의하여 연구소를 유치했으며, 국비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축연면적 934㎡,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에 개소하는 연구소는 환경부에서 공간적 분포를 고려하여 자체 설치한 전국 6개소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 유치하여 건립된 △경기권(안산) △충청권(서산) △전북권(익산) △강원권(춘천)에 이어 5번째이며, 6개월간 예비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금속성분(납, 칼슘, 비소, 니켈 등) △이온성분(황산염, 질산염) △탄소성분(유기탄소, 무기탄소) 뿐만 아니라 △극미세먼지(PM1.0) △포름알데히드 등 총 40종을 측정한다.

 

한편, 충북지역은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한 잦은 기류 정체, 낮은 풍속 등 대기오염물질 외부 유입시 타 지역보다 정체되는 대기순환에 불리한 기상조건의 영향을 받는다.

 

충북도는 연구소가 본격 운영되면 도내 설치된 도시대기측정망 30개소, 교외대기측정망 2개소 등과 통합분석을 통해 고농도 대기오염 현상의 과학적 원인 규명과 특성을 파악하여 촘촘한 충북 맞춤형 대기오염 저감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에는 탄소중립이 있으며, 특히 깨끗한 대기환경은 필수”라면서 “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대기질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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