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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새마을협의회, 농촌일손봉사 구슬땀 흘려

기사입력 2023.06.22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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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 영춘면 새마을협의회 일손이음.jpg


    영춘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영농철 일손부족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농촌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일 영춘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15명이 새벽부터 동대리 일손부족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가 병원치료로 일손이 부족해 마늘을 캐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이웃주민들과 새마을협의회에서 힘을 모아 마늘 수확 후 건조대로 옮겼다.

    이창대 새마을협의회장은 “일손이 부족하여 발을 동동구르고 있는 농가들이 마늘을 적기에 수확하도록 일손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생업으로 바쁜가운데 참석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금자 부녀회장님은 “새벽부터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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