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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1순위 단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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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1순위 단양’ 선언

202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해마다 귀농․귀촌 인구 증가
최근 귀농․귀촌인 한마음 축제 성공적 개최

보도1)9.12 단양군 귀농귀촌협의회 국토청결 봉사 (1).jpg



단양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귀촌 1순위 단양을 선언했다.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단양군은 아름다운 풍광을 갖춘 데다 맞춤형 정착 지원정책을

펼쳐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새대에 일찌감치 귀농·귀촌 1순위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단양군에 전입한 귀농·귀촌 인구는 2017년 735명, 2018년 991명, 2019년 1,006명, 2020년 947명, 2021년 858명, 2022년 1,12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양군은 올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 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귀농·귀촌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152개 마을을 평가한 뒤 우수마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과감한 경쟁시스템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정착장려금을 1인 300만 원, 2인 500만 원, 3인 이상 6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동네 작가 8명을 선발해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 정보와 매력을 방방곡곡에 전하는 귀농·귀촌 희망 전도사로 활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살아보기와 체험프로그램, 귀농인의 집 등 귀농·귀촌하기 전 일정 기간 거주하며 단양을 알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귀농 농업창업과 농가주택 수리비, 비닐하우스 신축, 농기계 구매 지원 사업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채로운 사업도 안정적 영농 정착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한마음이 되는 행사를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열린 행사는 박영자 군 귀농․귀촌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혜옥 부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형형색색의 꽃차와 이와 어우러지는 오색 다과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을 맞이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어상천 노래 교실의 합창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군 귀농․귀촌인협의회와 군 가족센터, 군 자원봉사종합센터 등 3개 단체와

단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시민 12명이 의기투합해 협심했다.

이들 3개 단체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한 상생협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재능봉사와 신규 귀농․귀촌인 맞이, 귀농․귀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입자의 정착을 돕고 있다.

박영자 군 귀농․귀촌 협의회장은 “인구 감소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며 “한마음 행사는 3개 협약 단체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의 가교역할을 자처하며 행사를 치렀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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