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충주시스포츠클럽의 해”

전국클라이밍대회 입상

“이제 지자체가 지원대책 마련해야”할 시기

[토탈뉴스]

충주시스포츠클럽 전문 선수육성 사업이 연속적으로 빛을 보고 있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광명시인공암벽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주 전에 참가한 전남교육감배 전국 클라이밍대회 우승에 이어 제32회 클라이밍 회장배 전국 청소년 클라이밍대회에 참여한 충주시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연속으로 승리의 소식을 충주에 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26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각 시·도를 대표하여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장이 되었다.

충주 산악연맹 관계자는 이제 충주도 타 지역 체육시설 이상으로 버금가는 클라이밍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충주지역 청소년과 생활체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클라이밍 스포츠 시설이 완공되길 기대하고 있다. 고“ 전해왔다.

충주시스포츠클럽은 2023년도 사업을 마감하고 2024년 청룡의 해를 준비하여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축구·클라이밍 종목에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투자하여 우수선수 발굴 및 회원 확보에 전력을 다할것 이라고 하였다.

다만, 충주시스포츠클럽도 타 지역 스포츠클럽처럼 거점시설 지원과 운영 예산지원이 2024년도에는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김만영 기자 kmyak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