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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대 미래비전사업, 내년에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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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대 미래비전사업, 내년에 속도낸다

올해 각종 행정절차, 환경규제 등 난제 극복 성과 -

내년에 문화·관광·생태·건강 미래비전사업 구체적 실현에 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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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9 충주시 4대 미래비전사업, 내년에 속도낸다(장자늪 카누).jpg





충주시의 4대 미래비전 사업이 내년에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생태자연도 등 까다로운 규제와 각종 행정절차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들이 상당수 해소되면서 내년에는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생태와 건강 분야의 경우 지난 9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충주를 건강도시로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았고, 환경부 ‘2024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강수변 국가생태탐방로를 비내섬과 연계한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가정원 예정지에 봄에는 청보리밭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만들었고, 반기문로터리와 제1,2로터리에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미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충주국립기상과학관 인근에 ‘꽃향기로 물든 가을’을 주제로 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해 꽃의 향연을 펼치기도 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앙성면 커뮤니티이음센터와 수안보 플랜티움 조성 공사를 올해 착공하였고,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과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준공되어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함께 사회‧문화‧경제적 활력을 다지는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관아골의 지역자원을 이용, 창업자 육성 지구로 활성화한 결과 12월 21일 지역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관광개발사업으로는 지난 8월에서 11월까지 목계솔밭 캠핑장 인근에 장자늪 카누체험을 시범 운영하여 1,1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리는 인기몰이를 하였고 내년에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대표 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여 년간 환경오염으로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안겨주었던 숯가마 공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태어난 금가면의 달숯정원은 내년 위탁운영자 선정 후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충주호 권역의 경우 작년에 관광개발사업 대상지 일원이 생태자연도 1등급(환경규제)으로 지정되면서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심항산 물 위의 정원사업 등 충주호 관련 대부분의 관광사업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시는 1등급 지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 많은 노력을 통해 올해 6월 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성과를 끌어냈고 충주호 권역 관광개발 사업은 다시금 활기를 띠게 되었다.

 

 

문화시설 건립 사업의 하나인 국립충주박물관은 지난 11월 건축허가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건립을 위해 시는 지장물 철거, 진입도로 개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학술대회 개최, 충주미술사 연구, 작품수집계획 수립 등의 많은 준비와 노력 끝에 지난 11월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충주시는 예술의전당 건립에 대한 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부족 등 여러 사유로 기존 문화회관을 현대적인 시설로 리모델링을 해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시는 올해가 각종 규제와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어려운 문제를 하나하나 극복하면서 사업의 방향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보고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4대 미래비전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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