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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박물관’건립부지로 세계무술공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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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립충주박물관’건립부지로 세계무술공원 선정

- 국립중앙박물관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 발표 -

- 비용편익분석 1.03, 및 AHP 모형분석 결과 시행점수 0.66점. -

210308 국립충주박물관 조감도.jpg

 

 

 

충주시는 중원문화 대표 박물관인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부지로 충주세계무술공원이 최종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국립충주박물관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해 중원문화권 대표 박물관으로서의 기본구상, 건립 위치, 전시·건축·운영계획 등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후보지로 세계무술공원 내, 봉방동 충주역 인근, 중앙탑공원 인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인근 등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검토했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계무술공원을 박물관 부지로 결정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부지는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 결과 비용편익분석(B/C) 값 1.03, AHP 모형분석 결과 사업 시행점수 0.66점을 획득했다.

충주세계무술공원은 광역 대중교통 시설 접근성, 연계 가능 역사문화유산, 문화 관광시설・연구소 연계성, 사업실현 가능성, 문화재・ 환경・민원 발생 가능성 등 전체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비 401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충주박물관은 삼국의 각축장이자 물류의 중심지인 충주에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중원문화의 유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중원지역의 사찰과 불교문화, 남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해 중원지역 및 한강수계 역사 중심 박물관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 공간을 구축해 가상 체험으로 당시 번창했던 중원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코로나19 이후 상황을 대비한 비대면 시대 신모델로서의 공간구성도 계획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건립 부지 선정은 주변 관광시설 연계성, 인근 문화재 시설 등을 고려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결정했다”며, “충주시와 협력해 중원문화 특성을 반영하고 세계무술공원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한 대표 박물관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의 역사 문화와 더 가까이 만나게 해줄 국립박물관 건립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어 기쁘다”며, “국립충주박물관이 중원문화 특성을 잘 반영한 아름다운 건축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충주박물관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세계무술공원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한 랜드마크 건축물로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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