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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사랑의 고추장’ 전달

기사입력 2021.07.2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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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동, 이상봉)는 지역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 30세대를 방문해 직접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적성면으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재료를 준비했으며, 16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정성과 노력으로 땀을 흘리며 직접 고추장을 담가 의미를 더했다.

    별도의 숙성기간을 거쳐 장맛이 더욱 좋아진 사랑의 고추장은 깊은 ‘장’맛으로 ‘정’이 깊어지길 바라는 위원들의 마음도 담겼다.

    이상봉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사랑의 고추장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동 공공위원장도 “땀 흘려 손수 만든 고추장은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희망으로 더불어 사는 적성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울타리’ 라는 신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특화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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