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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래퍼들의 성지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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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음성품바축제 래퍼들의 성지가 되다

래원, 식보이, 피타입, 범키 축하공연...MZ세대 열광의 도가니

- 황진이·이강산·최고야·춘심이 품바공연...관객들 웃음 바다에 허우적

1. 음성품바축제, 래퍼들의 성지가 되다(1).jpeg


1. 음성품바축제, 래퍼들의 성지가 되다(2).jpg




음성품바축제가 23일 설성공원에서 축제 3일 차 ‘희망의 날’을 맞이하며 축제의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품바축제 ‘희망의 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였다.

 

 

이날 품바래퍼 경연대회가 펼쳐진 야외음악당에는 전국 각지에서 이번 경연대회와 유명 래퍼를 보러온 관중들로 공연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축하공연에 래원, 식보이, 피타입, 범키가 출연한다는 얘길 듣고 MZ세대가 축제장을 대거 방문했다.

 

 

음성, 품바, 나눔, 사랑, 풍자, 해학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한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에는 157팀이 지원해 치열한 예선전을 펼친 가운데 12팀이 선발됐다.

 

 

역대급으로 치열한 예선전을 펼친 팀들로 구성됐기 때문에 기대한 것만큼 가슴 벅찬 감동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제1회 음성품바래퍼캠프 페스티벌 우승자로 본선에 진출한 최운규 씨를 포함해 총 13팀이 본선에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실력을 겨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는 뉴올, 피타입, 범키, 식보이가 심사를 맡았으며, 래원과 피타입, 범키, 식보이의 축하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한편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 예선에 참가한 157팀의 지원자 영상이 궁금하다면 ‘음성품바축제’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야외음악당과 천변무대에서는 종일 품바 공연이 이어지며 황진이·이강산·최고야·춘심이 등 품바 이야기꾼들의 익살스러운 언변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버스킹(첼로솔로-JURIN, 에버루시)공연과 길놀이 프린지(청소년문화의집, 생극면, 대소면, 감곡면)가 열려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음성시가지와 설성공원 일원에서 극동대학생들이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MZ세대와 소통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를 통해 유명한 래퍼가 배출되기를 고대한다”며 “신·구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이었고 품바축제의 남은 일정도 어깨를 들썩이는 프로그램이 다수 있으니 축제장에 꼭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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