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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탄소 중립 메카 우뚝... ‘에너지 분야’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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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성군, 탄소 중립 메카 우뚝... ‘에너지 분야’ 육성 박차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28일 착공...지속가능한 발전 견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실현... 미래먹거리 창출 속도

음성군, 탄소 중립 메카 우뚝... ‘에너지 분야’ 육성 박차(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조감도).jpg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8일(14:30)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일원에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과 사업시행자인 KCL(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는 다양한 국내 에너지 정책과 세계적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전기생산과 건축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건물태양광 시스템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성군 5대 신성장산업의 신에너지 분야 육성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총사업비 154억원(국비 100, 도비 20, 군비 20, 민간 14)이 투입되며, 성본산업단지 일원 1만3573㎡ 부지에 건물형 태양광 건축 외장재 화재 시험평가실 1동, 외벽 단위 실증 구조물 1동, 통합평가센터 1동, 총 3개동, 연면적 1530㎡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4월, 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차 에너지 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실증센터 구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북도, KCL과 MOU를 체결했다.

 

 

군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충북도, KCL, 충북TP,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밭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증센터는 △건물형 태양광 제품의 전기‧건축 성능 및 안전성 종합 평가 △건물형 태양광 산업 분야 표준화 기반 확보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통합 시험평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건물형 태양광 성능 제고, 인허가 지원시장 확대와 보급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의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충북도와 연계해 정부의 대형 미래사업 유치 기회를 확대해 기존의 산업구조에서 신에너지 중심의 산업구조로 개편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대한민국의 신에너지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소 가스안전체험교육관 건립,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 이차전지 산업육성 등 신에너지 육성사업을 중점 추진 중으로 계속해서 해당 분야를 집중해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산업의 에너지 분야 집중 육성을 통해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2030 음성시 건설과 미래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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