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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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50년 전통 ‘우륵문화제’ 코로나로 취소<지난 2019년 행사사진> 50주년을 맞는 충주 우륵문화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최내현)는 이사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우륵문화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악성 우륵과 중원문화를 계승하는 충주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륵문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충주시와 충주예총은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획기적인 전환을 모색했으나, 최종적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최내현 회장은 “5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 의미를 잘 엮어서 예전과 달리 대규모 뮤지컬, 안녕기원제 등을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며“시민들의 건강이 더 중요한 만큼 아쉽지만 시간을 갖고 더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륵문화제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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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충주박물관 전시 나들이 어떠세요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최근 코로나 방역단계 확대로 축소된 시민의 문화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3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서화, 염원을 담다’ 기획전시를 오는 10월 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전 ‘서화, 염원을 담다’는 당대 사람들이 가진 이상과 염원이 담긴 서화 작품을 모은 전시다. 작품은 △우리가 사는 실제 경치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충주 실경산수도’ △불로장생의 꿈을 담은 ‘십장생도’ △입신양명을 기원했던 ‘책가도’ △풍요와 다산의 의미를 담은 ‘포도도’와 ‘어해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중인 ‘책가도’ 속 사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만의 책가도를 직접 만들어보는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청북도의 방역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휴가계획을 미룬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여름휴가 기간 타지역 대신 가까운 충주박물관과 넓은 중앙탑공원에서 힐링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전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충주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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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울려퍼지는 색소폰 앙상블!!충주시에서 사람의 마음을 묵직하게 울리는 색소폰 소리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 ‘골든색소폰’(회장 김종범)은 오는 10월까지 충주댐 전망대와 중앙탑공원 등 지역 명소에서 월 2회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을회관과 시민행사장 등에서도 음악봉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와 더 가까운 충주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자신들의 음악으로 위로와 응원을 선물하고자 정기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공연 전 체온 체크 등 증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 외에는 마스크도 항상 착용해 코로나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관객과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충실하게 이행해 공연을 진행한다. 김종범 회장은 “회원 모두가 색소폰이라는 악기를 배우고, 충주댐과 중앙탑 같은 천혜의 명소에서 마음껏 연주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며 “색소폰으로 전하는 음악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충주 유원지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더 많은 분이 음악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색소폰의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골든색소폰 동아리의 활동을 보며 평생학습도시 충주가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골든색소폰 동아리는 충주시평생학습관의 색소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 15명이 직접 만든 모임이다. 이들은 더 많은 시민에게 색소폰 알리고 싶다는 뜻을 모아 활동을 이어오며,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충주시 평생학습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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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공연 ‘호랑이의 꽃길’선봬충주시가 어린이 공연 ‘호랑이의 꽃길’을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호랑이의 꽃길’은 호랑이와 나무꾼이 형제가 된다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어린이 연극으로 표현했으며, 지난 2016년 영국 에딘버러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공연이다. 또한 2021년 방방곡곡문화공감 지원사업 민간예술단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연은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연극적 상상력을 자유롭게 꽃피워내면서 다재다능하고 친근한 호랑이, 나무꾼, 도깨비들과 함께 떠나는 이야기 여행으로 진행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7일(토) 11시/14시 2회 공연, 18일(일) 14시 1회 공연으로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이 다양한 시간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우수공감 공연사업의 첫 번째 공연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 그리고 효심을 알려줌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아름다운 내용으로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 출입명부 확인 후 입장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043-850-3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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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탐험 활동충주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탐험활동을 본격 실시한다.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는 4가지 영역에서 목표 과제를 달성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아동과 청소년이 자기계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며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서연)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자기도전포상제에는 만9 ~ 13세 아동 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탐험 활동에 참가한 아동들은 첫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스스로 숙영지 조성, 생태채집 활동과 식생분포도 만들기 등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심을 키웠다. 또한 다양한 활동 후 소감발표와 나눔 시간을 통해 친구와의 공감과 소통 능력도 배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금장 24명, 은장 67명, 동장 267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 둬 2019년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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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은 오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한국전쟁 71주년 기념 호국음악회“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를 선보인다. 시립우륵국악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과 호국 의지를 기억하며 되새기는 추모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 관현악 ‘6.25 참전국 민요 모음곡’△‘부치지 못한 편지 그리운 님아’ (편지 낭송) △성악과 국악관현악 ‘비목/그리운 금강산’ (협연 이은주/박경환) △국악가요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 (협연 강호중) △군가 메들리 ‘광복군 행진곡 외 5곡’ (협연 La voce) △설장구와 국악 관현악 ‘고구려의 혼’(협연 몰개) △합창과 국악관현악 “좋은 나라/내 나라 내 겨레‘(루체레합창단)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관객들과 실황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충주시립우륵국악단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로 동시 송출된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에 아름다운 선율로 화답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843-7305) 및 충주시청 문화예술과(☏850-59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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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역사와 여행속에서 만나는“공정사회 인문학 ”특강충주시 평생학습관은 2021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인문학 특강 수강생을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역사와 여행에서 만나는 공정사회 인문학’을 주제로 △1회차 몸, 삶 운명의 비전을 찾다 (역사에서 만나는 소중한 가치, 공명) △2회차 위대한 일상을 꿈꾸다 (공정여행과 만난 인문학) △3회차 당신의 마음에도 방패가 필요하다 (공정하지 않은 시대의 이야기) △4회차 철학적 휴식을 꿈꾸다 (이야기를 따라가는 힐링 여행) △5회차 진정한 나의 정체감을 알아보다 (시대에 따른 공정의 가치변화)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강은 7월 6일부터 20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대면 강의와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동시에 진행에 시민들의 수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7월 5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043-850-3932)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시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 043-850-3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5월에도 ‘행복을 위한 삶과 도전’이란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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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충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7월 3일(토) 오후 2시, 5시 2회에 걸쳐 충주시문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미술 음악회‘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공연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를 주제로 총 7회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 연극‘강아지똥’에 이어 이번이 3회차 공연이다. 미술과 음악의 만남인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는 프랑스 유명 화가로 알려진 앙리 마티스의 예술과 재즈 연주의 만남을 주제로 현재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로 활동 중인 도슨트 해설사를 모시고 마티스 그림과 음악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EBS 공감,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이한얼 트리오(Bass 김도영, Drum 조규원)와 함께 그림에 대한 음악 및 Jazz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미술과 더불어 음악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1부(14:00)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좀 더 쉬운 해설과 음악으로 다가가며, 2부(17:00)는 중고등생/성인을 대상으로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관객들과 실황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충주시문화회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로 동시 송출된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유료공연 (전석 5,000원)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즉흥 재즈 연주와 함께 귀로 듣는 마티스의 예술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043-850-3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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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형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4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집단적 기억이 소멸하고 있는 이 시대에 충북 중·북부지역 학생 및 동일연령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식 및 나라 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호국보훈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글짓기 부분은 운문과 산문으로 운문은 200자 원고지 자율이다. 산문의 경우 초등저부(1~2학년)는 200자 원고기 3매 이상, 초등 중·고부(3~6학년)는 5매 이상, 중·고등부는 7매 이상으로 완성해야 한다. 원고지 양식은 충주문화원 누리집(http://www.cj-culture.org)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그리기 부분은 크레파스화와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장르이며 초등저부는 8절 화지, 초등 중·고부와 중·고등부는 4절 화지 규격으로 완성하면 되고 아크릴화는 고등부만 해당한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하면 되고 글짓기 작품만 이메일(cjmunhwa@hanmail.net)로 접수할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 누리집과 전화(☏043-847-39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림대회는 지난 2019년 대회까지는 탄금대 충혼탑 일원에서 개최됐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전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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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충주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9일 시의원, 문화예술단체, 유관·기관단체, 문화 분야 전문가 등 15인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위원 및 3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발족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법정 문화도시 정책의 취지와 관련 조례에 따라 문화도시의 정책 방향과 조성계획 등 관련 시책 심의 및 자문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핵심사업으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시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문화도시 조성 관련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수렴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 검색란에 ‘문화도시 충주를 위한 시민 의견 청취 오픈채팅방’을 검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4)로 문의하면 된다.